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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시인의 작품읽기

이영지 시인
어느때까지이니까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4709 등록일: 2015-02-08

(1). 여호와여 어느때까지이니까 시편 13

가슴으로 보여주세요(20150208 이영지李英芝

 

해마다 2월이 되면 우리나라에는 고유의 명절이 있어서 고향을 찾으려 기차표 예매를 하게 된다. 다행히 예배표를 손에 쥔 타양살이인들은 행운아가 되는 기분이다. 그런데 고향에 못가는 사람들의 심정은 그야말로 나는 왜 고향에 못가는가라는 향수병에 결린다.

오늘 살펴볼 시편 13편은 처음부터 여호와여 어느 때 까지이니까라고 번역되어 있어서 간절하다 못하여 비통함을 드러내기 시작힌다. 그리고 때로는 상대방이 나를 알아주지 아니하지만 내가 최선을 다햐여 상대방을 사랑할 때 답답하고 그리고 자신의 초라함을 느낄 때 내가 언제까지 이러해야 하는가고 자문하게 된다.

이 어느때 까지이니까지라고 하는 이 아드어휘가 13편 처음에 놓인다. 아드는 발음 그대로 아들이다. 증거로 번역되어 있는 이 낱말은 신명기 64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의 큰 글자 증거 아드로 되어 있다. 오직 여호와 한 분이심을 나타낸다. 아들 삼아의 아인으로 한다. 눈을 중요시한다. 하나님의 목적은 눈에 보이게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 다음 하나의 뜻인 에하드곧 하나님 오직 한 분이시다 할 때 이 하나를 강조한다. 그럼으로 하여 신자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 눈에 보이게 해 주세요이다.

지금은 2월 명절 전 곧 세밑이다. 모두들 아련한 고향그리움으로 마음이 풍요로워질 때이다. 그런데 고향에 못가는 심정을 성경언어에 근거해서 다음과 같이 시작으로 할 수 있다.

 

요맘때 쯤이되면 고향이 가고 싶어

어느 때 언제쯤에 고향 땅 밟으리까

어느 때 까지이리까 눈으로도 보리까

 

설날이 내일모레 그리고 한 밤 자면

새싹이 나를 보려 나오려 하라는데

눈으로 보여주세요 당신가슴 그 안을

 

1

시편 13절은 영장으로 한 다윗의 시이다. 이 때 한국말의 낯으로 연상되는 말이 나온다. 바로 나자아이다. 한국말의 속어 낮짝에 가깝다. 본문은 라므나제아흐이다. 시편 13편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의미 얼굴을 표시로 한다. 의미는 영원한 향기가 나는 지붕안이다. 이 안에 들어가고 싶은 거다. 다윗의 고집은 그대로 고집하다, 인도하다의 본뜻과 같다. .

그러므로 개인의 시라기 보다 여럿이 같이 부르는 노래이다. 말하자면 제사때 향기를 뿌리듯이 예배를 인도하기 위하여 시작되는 교독문이다.

 

2

여효와여 어느 때 까지이니가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 언제까지 숨기시겠나이까에서 처음부터 아드 아나가 반복리듬을 탄다. 간절히 아들을 안고 싶어 하는 마음이다. 다윗의 자손 예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아드는 글자가 눈과 가슴의 글자 뜻으로 하여 눈으로 가슴을 보고 싶어한다.

 

자손이 될 아들을 보고 싶어

어느때 까지이니까

언제까지이니까

 

그 증거로 본문 아드- 아나 여호와 트스카헨니 나자 아드- 안나 I 타스티르 에트-파네하 밈멘니로 한다. 이 언어의 중요성을 증거 아드를 써서 홀로 쓰이지 아니하고 줄 이음표로 아나로 한다. 아나는 글자뜻대로라면 내가 영원하다뜻이다. 성경에서 는 하나님 밖에 없다. 사전에서는 어디로라하고 번역에서는 언제라 하였으나 번역 모두 슬픔이 수반된 내용이다. 사람이 구원받을수 있을 때가 어느깨지이니까 한다. 시적 화자는 다윗은 사람이므로 방향을 잃어버린 마음 곧 갈피를 잃어버린 것이 된다. 그런데 시적 의미로 보면 두 번 아드라고 하는 증거의 의미를 연결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암시하고 있다. 동시에 시적 이미지로서 내가 주인이 됨으로 하여 갈바를 잃어버린 마음이 몹시 허둥거리는 모습을 표면구조로 한다.

 

어디게세요

어디계세요

맨얼굴을 보여주세요

안절부절 헤메요

갈팡질팡 헤메요

눈으로 가슴을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3

마음에 중심을 잃어버린, 곧 내가 제일이라고 하여 내 마음을 앞세울 때 마음은 내가 나의 영혼에 경영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때까지 히오며 내 원수가 나를 쳐서 자긍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가 된다. 3절에서 말하는 원수 오예비 알라이글자는 내 원수가라고 번역되었으나 성경글자로 보면 원수란 다름아니라 내가 하나님 같이 되려는 마음으로 무엇이든지 내가 해결하려는 마음이 원수인 적이다. 그라먄사더 하나님이 제시하는 번제물을 보이게 한다. 이 번제물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손으로 표시되면서 예수님의 표시 요드가 언어 끝머리에 놓인다. 이 시적 효과는 성경모두 모든 글자에 이 요드를 놓아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을 통하여 주관하심을 암시한다. 글자풀이로는 하나님이 사랑하여 주심을 보여주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드님이 세상에 내려옴을 암시한다.

성경은 아드-아나아들 아나가 두 번 되풀이 되는데 이 때 아드- 아나 …… 여호와 아드- 아나로 하여 글자그대로 아들 아나 여호와의 아들 아나가 된다. 어느때 까지이니까 언제 까지이니까라고 절규하는 마음을 평안하게 하여 줄 이는 하나님이 아드 아나이다. 하나님 아들을 아나이다. ‘아드는 증거 의미다. 하늘에서부터 땅으로 이어지는 의미가 있다. 줄로 표시된 곧 빗줄기의 시적 형상화이다. 아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아들이다. 다윗은 신의 시로 쓰면서 하나님의 아드님이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마음의 평안을 얻게 해 주심을 나타낸다. 다윗이 근심하고 있는 내용은 인간으로는 할 수 없는 하나님 능력의 손을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 그것은 물을 바라고 바라는 일인데 이 물은 바로 말씀이다. 말씀 한마디면 충분한 나날 이 날을 요맘으로 한다. 우리말에 있는 요맘때 쯤이라는 말이다.

이때는 근심이 가득한 야곤 빌레바비때이다. 근심으로 여긴 바삐이다. 그러기에 이 때를 벗어나기위하여 하나님께 빌레이다. 무엇을 위하여 빌겠다는 마음의 의사표시는 다름아닌 슬픔을 해결하기 위해이다. 이 슬픔은 이 세상 여기이다. ‘야곤이다. 슬픔은 내가 제일일 때 생긴다. ‘빌레바비다른 것은 제쳐두고 가방 바쁜 일, 우리는 가장 급한 일을 빌레한다. 손을 비빕다. 가장 바삐 빌어야 할 일은 하나님이 하셔 주시길 비는 일이다. 그래서 그 증거로 처음과 나중에 두 번 아드 아나를 놓는다. 그 해결방법은 예수님 아니면 안되는 일을 위해서 나는 바삐 빌게 된다. 곧 예배를 드리게 된다.

 

4

그래서 다시 두 번 반복의 리듬을 이번에는 눈으로 영원히 볼 수 있게 되는데 또 다시 아네니 여호와 에나로 한다. 간절히 바라는 일을 눈으로 보게 해 달라며 앞에 여호와 글자를 넣는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아드 아나이다. ‘아들 아나도 되고 아들 안아도 된다. 처음은 아들을 아나 하며 주시는 일이고 두 번째 로는 아들을 안는 일이다. 문제해결은 아들에게 있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이 있어야 한다.

 

4

4절 역시 아네니 여호와에나로 한다. 이때는 생각 해버렸다하비타이다. 경상북도 영주 발음에 하비타는 역설법으로 하나님 당신이 해 달라는 생각을 하비타한다.

 

5

그러므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무서웁고 두려운 것은 사망이며 바로 땅 속에 묻히는 일인데 원수 오예비는 다름아닌 내가 일의 중심을 잡으려 하는 것이 원수다. 나를 제일로 여기는 이 이기적인 마음을 억제해 달라 기도한다. ‘이길의 기본형 야콜을 지니면서 본문 예칼레티브’, 이길려 하면 내가 하나님보다 더 낫다는 마음을 버리는 일이다. 하나님께 시인의 마음을 열지 않고 자신이 중심을 잡으려는 것 그 자체가 내게 있어서 원수이다.


6

그래서 성경은 구원이신 자의 이름을 6절에서 드러낸다. 예수 곧 구원의 뜻인 예수아를 기본형으로 비수아테아이다. 구원 안에 들어가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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