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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시인
아브라함이 아내를 팔려한 사건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9547 등록일: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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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아내를 팔려한 사건

 

- 창세기 121

흔히들 다른 것은 다 바꾸거나 팔아도 아내나 자식은 바꾸거나 팔아버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가장 모범적인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아내를 누이라며 왕궁에 보내는 일이 일어난다. 창세기 12장은 이러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우르를 떠나면서 가나안에 들어가고 먹을 것이 없어서 다시 애굽으로 내려가면서 일어나는 일화를 전개한다.

우선 창세기 121절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라고 한다. 그런데 한글과 히브리어와의 비슷하거나 같은 말을 찾는 연구자로서는 처음 첫글자에 관심을 갖게 된다. 왜냐하면 봐요 곧 하나님 손인 내가 말씀의 머리가 된다시는 시적 표현은 모든 생각의 머리가 되시는 분이 나 하나님이라신다. 여호와의 첫글짜 י는 성경에서 천지가 없어질지리도 나의 말 일점일획이라 없어지지 않는다는 하나님의 모든 일의 행함은 하나님의 손으로 숨쉬게 하여 살게 되는 일이다. 성경에서 여호와7000는 거의 성경 매 장마다 여호와 글자를 반복하여 하나님 사랑의 무한을 말씀하고자 한다. 매장마다 가득 메워진 여호와 글자의 회수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사랑하는 사랑의 의미를 가진다.

창세기 121절은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시는데, 그런데 한국어에 쯪쯪 그게 아비람하는 말과 같다. 하나님께서 이 이름에다가 숨쉬는 자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하하고 숨쉬는 말을 집어 넣어 아브라함이라하라고 명령하여 아브라함이 된다. 하지만 아직 아브람일 때 하나님은 아브람더러 너는 가라라고 하신다(흔히 언어에는 도치 현상이 일어나 라가) 가라시메 몸부림치는 아브라함(아직 아브람)이 우상의 땅 우르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중심에 있었음을 의미하는 시적 내포이다.

본토는 어떤 곳인가, 히브리어 본토는 내음새를 나타내는 코 모양 로 하고 친척을 음 몰라도 돼 발음으로 된다. 기본형은 한글로 몰랐다히브리어로 몰랐다로 몰라도되 발음이다. 하나님 말씀 안을 쳐다보려 노력하기만 하면 되는 곧 가슴에 십자가를 가진 아브라함이다. 음 밋뵈도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들의 역사이기에 가족도 중요하고 이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더 큰 삶의 구원문제로 집을 떠나는 것이다. 믿는 사람들의 생활은 집을 떠나라는 의미가 부여된다.

성경은 한국어의 아비야 부르는 말처럼 121장에서 아비야! 한 가정에 아비라는 존재는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 너 아비야라고 하나님은 부르신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그 아래쪽,은 하나님 머리로 향기를 내는 곳이다. 우리가 숨쉬는 땅임을 아시라이다. ‘내가 연단하는 머리연단시키시는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잘, 그리고 행복하게 살게 할까 하고 고민하신다. 이것을 아시라! 이때의 아시라는 상대방에 대한 존경어다. 그만큼 하나님은 사람, 그가 창조하신 인간들을 향해 경어를 쓰신다.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의 존엄성이다. 그러기에 알아 가 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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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2절은 아브람이 복을 받는 장면이 전개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더러(아직은 아브람) 떠나면서 조건을 제시한다. 우상의 땅을 떠나면 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복이란 눈으로 보이는 의미를 지니는데에서와 같이 현재 진행형으로 지금도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다. 이 이룸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 어떤 일들이 축적이 되어 하나씩 모이어 그 결과를 이룬다. 곧 그리고라는 이음어가 등장하면서 내가 눈으로 너를 보이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곧 너가 복을 받는 모습, 내가 너를 사랑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도록 하시겠다이다. 순간적인 포착이 아니라 늘 형통하게 되는 모습을 눈으로 보이도록 하시겠다이다.

민족은 늘고로 발음된다. 하나님이 늘 그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도록 하시어 늘어나는 것이 민족이다. 민족이란 은혜를 갚기 위해 사는 사람들의 단체이다. 사람들, 곧 민족들의 눈은 항상 위를 쳐다보고 있어야 하여 참으로 공동체의 삶은 위를 향하여 눈을 두어야 하는 존재이다. 이 은혜갚기의 덩어리는 아주 크다. 이 가득한 민족의 덩어리는 그 역할이 한국말에 돌다, 즉 뱅글뱅글 돌다라는 뜻을 연상하면 된다. 한국말 커다랗다이다. 곧 빙빙돌며 움직이되 위로만 올라가 드디어 은혜를 갚으러 가더라이다. 돌면서 춤을 추면서 하나님 일을 하는 것이 민족이다. 큰 민족이다. 민족은 하나님 일을 하면서 우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서 빙빙돌며 춤을 추며 큰 뜻을 이루는 것이 민족이다. 공동체이다. 공동체의 우두머리가 되게 해 주시겠다는 엄청난 축복을 얻기 위해 아브라함(아직은 아브람)아 집을 떠나라는 것이다.

복의 발음은 봐아 바르고이다. 사람의 삶은 무엇을 보고 바르고 산다. 옷을 입는 일도 옷을 몸에 바르는 일이요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바르고 사는 일이다. 그런데 복을 몸에 바르고 다니는 일은 축복이다. 하는 일 마다 잘 되는 일은 복을 몸에 바르는 일이다. 그 복은 다름 아닌 하나님인 내가 나의 집에서 머리로 중심을 잡아 네게 주노니이다.

2절에서 성경은 두 번씩 크다는 의미를 반복한다. 봐아 가 들라이다. 본 다음에는 가만히 있지 말고 가서 들라이다. 하나님 안에 들어야 창대케 되고 은혜를 갚는 가슴을 가지게 된다이다. 이 창대해 지는 일은 내가 잘났다고 뽐내는 일이 아니라 은혜, 곧 고마움을 가지는 마음이이다.

우리는 이름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진다. 이름은 히브리어로는 서메이다. 이름의 뜻은 선다는 의미이고 스며든다이다. 뜻은 연단하는 물을 가진 너라이다. 곧 말씀을 가진 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나의 이름이다. 하나님 말씀을 얼마만큼 가진 것에 따라 아무개 하고 이름을 부르면 혹은 들리면 그 사람의 얼굴보다도 그 사람이 남긴 자취가 떠 오르게 되는 것이 이름의 정의이다. 한국 속담에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지 않는가.

하나님은 늘 하나님 말씀을 생각하면서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 뜻에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보여지는 뵈여보인다이다. 눈에 뵈여지는 그 사람은 하나님 눈에 띄어 숨을 쉬게 되는 존재이다. 죽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존재 아브라함(아직 아브람)이 복이라 하게 될지이다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집안에서 중심머리가 되기를 바라며 살게 해 주시겠다. 이것도 많은 사람들의 우두머리, 이것도 한 민족의 우두머리가 되게 되는 아브라함(아직은 아브람)!

3

성경은 이 복이라는 문제를 세 번이나 창세기 12:1-3절 사이에 반복한다. ‘봐아 보라고이다. ‘봐아 보라고봐아 바라 가모두 명령이다. 하나님 말씀을 가슴에 안고 가라! 갈 때는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인 내가 내 집안에서 머리가 되는 중심과 같이 가라! 조건이 따른다. 복 바르게 하라이다. 복 바르게 받는 일은 붓바르게들고이다. 사람은 붓으로 글씨를 쓴다. 그 사람의 기록에 따라 좋은 기록과 나쁜 기록을 남기며 시를 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바르게 받는 일은 만약 너를 저주 곧 갈라지게하는 자에게하려할 때 그 사람이 몸부림치게 만드신다는 것이다. 그러시면서 하나님은 아시라 라고 경어를 쓰신다. 곧 이것은 아브라함(아직은 아브람)이 내가 기르기로 작정한 내 백성, 축복한 자에게 쓰신 경어이다. ֵ

하나님이 택하신 아브라함(아직은 아브람)은 복 바르고 있다. 믿음의 조상이 되는 복을 줄 것이니 부하들을 거느리고 골을 잡고 미소를 바르고떠나라이다. 이 미소는 하나님 지붕 안에서 십자가를 지는 일일 때의 미소이다. 이 웃음은 너가 거하는 땅 아주 아담한곳에 난다. 곧 하나님이 가슴에 있는 물을 바라 사는 삶일 때 미소를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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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봐 여기하시며 말씀으로 아브라함을 만들고 계실 때 나이는 숨쉬게 연단 하며 센 때의 눈 부셔보임, 75세이다. 하나님이 연단하려 하실 때에는 누구나 눈부셔 보이는 때이다. 눈으로 말씀을 보게 되어 십자가를 바르고 떠난 눈 부셔올 때, 악을 떠날 때, 이 때는 하나님 향기를 가지고 십자가를 바르고 떠나기에 눈부셔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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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 이거 들고 가라시는, 하나님의 손으로 낸 지붕, 뜻을 들고 가는, 이 시적 표현은 하나님이 계셔야만 통과할 수 있는 길이다. 아브람은 말씀을 머리에 넣고 사라와 같이 간다. 처음부터 끝까지 천생 같이 있었던 아내 데리고 십자가를 바라면서 롯과 같이 떠난다.

부하들을 벤몸으로 아브람은 하나님 집안에 영원히 있으려고 하나님 손으로 이어지는 길에 들어섰다. 배에다 이걸 넣고 참 길을 떠난 사실을 아시라.

아브람은 나가서 흔들리지 않게 걸으며 베었던 하나씩을 풀어 가기 시작한다. 첫째로 이것은 입으로 전함을 아시라! 아주 하나님 눈 안에서 연단되는 기쁨을!

부하란 하나님의 집 안에서 숨쉬는 머리가 서로 같은 사람들이 모여 봐 여기서 하나님 손 향기를 들고 날래게도나와 축복받은 이들이다. 서로들 하나님 향기를 알자을 봐야 보이는 하나님 손에 잡히어 눈으로 도착지점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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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봐야 보리라며 배 아래쪽의 아들과 먹으며 서게되며 아들곁에 얼른 모레가 된 날에 뵈야 하 크는 날 아주 봐 아레쪽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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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 예라 아브람아 하시며 봐요 말을들어봐 하신다. 너 자라 어디든 에따 - 하 아래쪽까지 봐 이번에 또 참 미처봐 하신다. 하나님을 한 나름에 알아보자 알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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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긴 여정 끝에 봐야 데고 보게 된 하나가 되는 참 거기서 하하 웃게 된 아브라함, 믿게 된 곳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말씀이 잘 통과하는 가슴의 물이 있는 곳이었다. 하나님이 계신 곳, 곧 배 댈 집 안에서 머무는 아브라함이다. 머문 곳은 아기 예수가 테어나실 벧엘이다. 이 벧엘은 야곱이 하나님을 뵈옵고 약속을 받은 곳이다. 곧 이스라엘이 머무는 곳이다.

봐 여기다! 지혜를 건저올린, 지혜를 들고 아브람은 하나님이 원하는 알로 배 델 곳에서 배가 불러 믿게 된 마음이었다. 잘 통하는 가슴으로 봐 이번이라며 정말로 미쳐 단을 쌓는다. 나 여호와의 봐 이거라 보심을 원하시어 엎드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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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배가 고파 아브람은 이곳에 머물지 않고 봐 이사 하자며 아래 홀로 갔고, 배 나와 한 네 개 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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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여기라며 나아 보일 곳 아래쪽에 봐 여기다며 아브람은 도로 미끄러져 버렸다. 입으로 애굽을 낚으러 간 것이다. 이곳이라며 그 배에다 목숨을 걸고 하라 이번에 봐 아래쪽이다 하며 수선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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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 여기라며 하 그리로 가 나 보아 밑이라 봐 요 말을 들어보라며 사라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아브람, 믿어달라며 예부터 있었던 아내에게, 힘내하며 야 다 살려면 이렇게 하자! 늘 내 곁에 있어 온 당신 예쁘단 - 말이야 그대가 아름다운 것은 늘 나를 바라 살아온 여인이어서이다.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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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내려하는 야곱, 살려면 서로 갈라서야 하는데, 이렇게 옳다 미쳐 서로 베어내려 하는 내게 있었던 당신이 십자가를 바라보는 일이야. 좋다며 베려고 하니 우리 서로 살려면 옳지 십자가를 집시다. 베어 나와 헤어지면 여기서 와 살아남으리니 그렇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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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려나! 내 아우 우린 원래 친족이니 십자가 알지 아이 그래야 하나님 손이 주는 지혜를 가진거야 봐아 볼레 서로 베앝아 십자가를 비바. 비 그러라며 하나님의 집 안에서 은혜를 받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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