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이영지 시인의 작품읽기

이영지 시인
순결즙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9387 등록일: 2013-12-01
사랑을 
나에게 준  
내 여인 
꽃가슴의 
그리움
순결로만
반듯이
앉으셔서
두 손을 모으시고서
꽃분홍의 순결즙
-이영지 「순결즙」
창세기 28장 12절은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입니다.
야곱에 꿈에라도 하나님을 뵈어야 할 님 (할람/바야할렘/꿈, 창 28:12) 절박한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꿈에 나타난 하나님이 있네(힌네니/본즉, 창 28:12)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꿈 속에서 사닥다리(술람/사닥다리가, 창 28:12) 닥아 서는데 그것은 자신만을 위한 사역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사닥다리는 섰는데 히브리어 원발음은 나자브로 나자빠(나자브/무짜브/섰는데, 창 28:12)졌는데로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집안에 들어왔다는 의미이지요, 곧 하나님 말씀 가까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알자(아르자/땅 위에, 창 28:12) 야곱은 향기남을 비로소(브로소/그 꼭데기가, 창 28:12) 알게 됩니다. 향기가 나기에(나가아/마기아으/닿았고, 창 28:12) 은혜를 갚는 눈이 비로소 되어집니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하시매(하솨마마/하늘에, 창 28:12)말씀이 보이네(브힌네/또 본즉, 창 28:12) 말 할 때 말로(말르아케/사자가, 창 28:12) 보이심을 알리는 힘(엘로힘/하나님, 창 28:12)이 올라(올라/올림/오르락, 창 28:12) 눈으로 보이며 다시 배 올라 딛(야라드/베오르딤/내리락하고, 창 28:12)게 됩니다. 그러자 야곱에게 머리와 가슴이 있게 하시었습니다. 보(보/그 위에서, 창 28:12)게 하시었습니다.
뵈어야 할 님 (할람/바야할렘/꿈, 창 28:12)이 있네
(힌네니/본즉, 창 28:12) 하며 숨을 들어마시자 수우울 사닥다리(술람/사닥다리가, 창 28:12) 닥아서네
사닥다리에
나자빠지며
말씀 집안에 들어서
알자(아르자/땅 위에, 창 28:12) 향기일어
비로소(브로소/그 꼭데기가, 창 28:12) 향기나네
나기에(나가아/마기아으/닿았고, 창 28:12)
은혜 눈이 되네.
하나님이 하시매(하솨마마/하늘에, 창 28:12)
말씀이 보이네(브힌네/또 본즉, 창 28:12)
말로(말르아케/사자가, 창 28:12) 보이심네
힘(엘로힘/하나님, 창 28:12)이 올라(올라
배 올라 딛(야라드/베오르딤/내리락하고, 창 28:12)여
머리와 가슴이 보(보/그 위에서, 창 28:12)이네
꿈에 뵈어야 할 님 (할람/바야할렘/꿈, 창 28:12)이 있네(힌네니/본즉, 창 28:12)있네 오 사닥다리(술람/사닥다리가, 창 28:12)로 가 그대 곁에
비로소(브로소/그 꼭데기가, 창 28:12) 향기나네
니기(나가아/마기아으/닿았고, 창 28:12)
말씀이 보이네(브힌네/또 본즉, 창 28:12)
올라 눈으로 올라 딛으며
머리와 가슴을 얻었네
사랑을 
나에게 준  
내 여인 
꽃가슴의 
그리움
순결로만
반듯이
앉으셔서
두 손을 모으시고서
꽃분홍의 순결즙
-이영지 「순결즙」
댓글 : 0
이전글 둘이서 하나이어요
다음글 아비의 콧수염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47 시조 사랑해 아주 사랑해 별 속으로 빠진 날 이영지 0 4765 2016-08-16
446 평론 오감도의 신화적 상징 이영지 0 4986 2016-05-23
445 평론 통일을 위한 시조작법 논문 이영지 0 5097 2016-05-02
444 평론 물의 이태어를 중심한 중국시와 한국시조의 하이퍼성 이영지 0 6939 2016-01-09
443 평론 사과의 시학 이영지 0 6289 2016-01-02
442 평론 첫사랑 시학 이영지 0 6161 2015-11-08
441 평론 제2절 생명인 물은 어디에서부터 출발하나 이영지 0 7675 2015-10-31
440 평론 물은 생명이다제1장 물은 생명이다 이영지 0 6634 2015-10-31
439 평론 참회록을 써 보셨나요 이영지 0 6772 2015-10-11
438 평론 참회록을 써 보셨나요 이영지 0 7094 2015-10-11
437 비망록 물은 생명이다 이영지 0 6300 2015-10-03
436 평론 보름달이 뜨면 이영지 0 6926 2015-08-29
435 평론 이병용 수정(守靜)시의 춤/ 이영지 이영지 0 6526 2015-08-29
434 평론 우리사랑시학/ 이영지 기독교시학 이영지 0 6740 2015-08-29
433 평론 사랑의 반복 이병용 이영지 0 7024 2015-08-0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