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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시인의 작품읽기

이영지 시인
아비의 콧수염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9392 등록일: 2013-12-01
노랑이 농익어서
황금들 내려온다
아비는 가만가만
아들의 손을 잡고
아비는 아들아들의
손을 잡고
콧수염
-이영지
「아비의 콧수염」
작품배경
창세기 28장 13절은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ㅘ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입니다.
야곱의 꿈에서 하나님을 본 야곱은 또 보이네(브힌네/또 본즉, 창 28:12)합니다. 야곱이 본 것은 하나님이 영원히 숨쉬게 하심이 보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손으로 숨쉬게 하시어 우리는 숨쉬는데 야곱또한 고백하기를 나 잡으(나자브/무짜브, 창 28:13)시네 합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말씀 집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알(알/올라이브/그 위에, 창 28:13)로 계시는 하나님은 언제나 싹 튀울 준비를 하시는것이고 야곱에게 그 초점이 맞추어 집니다. 비여 말을(바요마르/가라사대 하신지라, 창 28:13) 들어보라시며 하나님의 손으로 말씀의 머리가 되시는 일을 보여주시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늘 아니?(아니/나는, 창 28:13) 내가 영원한 것을 아니?라고 하십니다. 여호와(여호와, 창 28:13) 하나님의 손으로 숨쉬게 하시어 숨쉬는 힘(엘로헤/하나님이요, 창 28:13)으로 현재 내가 숨쉬게 하심을!
아브라함(아브라함/아브라함. 창 28:13)이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이 된 것같이 하나님의 일은 우리를 숨쉬게 하여 주시는 일입니다.
내가 하나님 집안에서 아비(아브/아비하, 창 28:13)가 되게 하시는 이여
나의 힘(엘로힘/베엘로헤/하나님이라, 창 28:13)이시여 내가 숨쉬게 되었나이다. 라는 고백이 절로 나오지요.
이삭(이즈학/이삭, 창 28:13)이니이다. 하나님의 손으로 향기나게 하시었나이다.
온 아래쪽(하아레쯔/온 땅과, 창 28: 13)이 당신으로 하여 숨쉬게 하시며 저를 향기되게하시는이여라는 고백이 나오게 되지요.
아시라(아세르, 창 28:13) 하시는 이여 나를 연단하시는이여
저에게 았따(아타/너, 창 28:13)하고 다 주시는 이여 저도 하나님을 쫓나이다.
누운 속에(솨카브/소케브/누운, 창 28:13) 마음이 평안하나이다.
알래(알레하, 창 28:13) 하시며 제 눈을 보시고
네가(레가, 창 28:13)나의 이스라엘이라 하시는 이여저에게 나타(나탄/에텐넨나/내가 주리니, 창 28:13)나시어 주려 하시는 일, 하나님의 십자가가 영원하게 하시려 하시는 일, 그것이 
오 자라 (제라/울르자르에하/네자손에게, 창 28:13)라 하시며 저의 입이 되시며 하나님의 생각이 자라게 하시는 이여
보이네(브힌네/또 본즉, 창 28:12) 하늘구름이
보이네 숨쉼이
손으로 나 잡으(나자브/무짜브, 창 28:13)시매
알(알/올라이브/그 위에, 창 28:13)로 크게 하시는 이여
싹 튀울 내 말을(바요마르/가라사대 하신지라, 창 28:13) 들어보라시며
아니(아니/나는, 창 28:13) 아니?라시며
아브라함(아브라함/아브라함. 창 28:13)이 
아비(아브/아비하, 창 28:13)가 되시는 이게 하시어
힘(엘로힘/베엘로헤/하나님이라, 창 28:13)이시여
향기이삭(이즈학/이삭, 창 28:13)이게
아시라(아세르, 창 28:13) 하시어 나를 연단하시며
아따(아타/너, 창 28:13) 하고 주신이로 하여
누운 속에(솨카브/소케브/누운, 창 28:13) 마음이 평안하나이다.
알래(알레하, 창 28:13) 하시며 제 눈을 보시고
네가(레가, 창 28:13)나의 이스라엘이라 하시는 이여나타(나탄/에텐넨나/내가 주리니, 창 28:13)나시어
십자가가 영원하게
오 자라 (제라/울르자르에하/네자손에게, 창 28:13)게 하시는 이여
노랑이 농익어서
황금들 내려온다
아비는 가만가만
아들의 손을 잡고
아비는 아들아들의
손을 잡고
콧수염
-이영지
「아비의 콧수염」
노랑이 농익어서 흙 속에 묻힌 열매가 농익어서 떠오른 가슴수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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