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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시인의 작품읽기

이영지 시인
넌 나의 하얀운명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8641 등록일: 2011-10-08

넌 나의 하얀 운명   - 새벽기도·1612 /이영지


가만히

등을 안아

하늘을 잠재우는

시냇가

물안개가 하얗게 올라간다

물에서 피는 꽃이라

수은등을  달았다



가만히 하늘 안아

바람을 잠재우는

바다의 물안개가 하얗고 더 하얗다

순수에 피는 꽃이라

하얀 문을 달았다



가만히 비가 되는

넌 나의 하얀 운명  

정말로 눈물눈썹

하늘이 그립도록

마음의

진주 꽃으로

하얀 기둥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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