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이영지 시인의 작품읽기

이영지 시인
물레방아돌고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8424 등록일: 2011-10-08
물레방아 돌고  - 새벽기도・1799


아버지는 물레방아를 상보에 그리고 낙하암에

두 개를 만들었다



그 길로 가는 길엔 마을이 흐르고 나무가 헤엄치고 은빛 물결을 가르는 포프라 하늘당기고

개울가 나무에서 포푸라나무는 그 키를 키우고

논두렁길을 따라 흐르는 물살에 손을 담그면 미지근한 따뜻함이 고무신 사이로 미끄러져 와



탁탁 탁 빨래를 했다


그 사이에 있는 우리집 과수원 사이로 들어오는 발로 만든 길 위에

사과가 떨어져 그것을 하나 주워 한 입 물면 입맛이 돌고

댓글 : 0
이전글 넌 나의 하얀운명
다음글 보라가을꽃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2 시조 넌 나의 하얀운명 이영지 0 8542 2011-10-08
물레방아돌고 이영지 0 8425 2011-10-08
100 보라가을꽃 이영지 0 8691 2011-10-08
99 시조 꽃잎에 아침이슬 들고 이영지 0 8727 2011-10-08
98 시조 고향주머니 이영지 0 8542 2011-10-08
97 시조 보고싶다는 말한마디로 이영지 0 8630 2011-10-08
96 시.시조 어머니 이영지 0 9692 2011-10-08
95 시조 봄... 이영지 0 8783 2011-10-08
94 시조 크리스마스에 이영지 0 8935 2011-10-08
93 시조 눈오는 밤 이영지 0 8940 2011-10-08
92 시조 설야 이영지 0 8916 2011-10-08
91 시조 주인을 사랑하는 자 영화를 얻을거에요 이영지 0 8429 2011-10-08
90 시조 행복단지 이영지 0 8629 2011-10-08
89 시조 위로 이영지 0 8393 2011-10-08
88 시조 부모 이영지 0 9355 2011-10-08
31 | 32 | 33 | 34 | 35 | 36 | 37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