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별아 모이라
이영지문화예술인 시집
□ 시인의 말
3장 6구의 향기 시조시학
1. 향기별
이 시집은 별이 시집 전체에 중요시어로 나오는 시집입니다. 이 별 시어는 제 시의 주제인 향기로 대표되는 시어입니다. 저는 향기 나는 삶이고 싶어서 이 시집을 썼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마무리 해 놓은 시들입니다. 구체적인 시어를 *별로 표시하면서 명실 상고 히 한국시조의 시조창 연원에 접근되어 있습니다.
향기 나는 삶의 구체적인 방법은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스스로 향기 나는 삶이 아닙니다. 누구의 삶을 본받아 그 그림자의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그림자라는 말은 다른 말로 바꾸어 이미지시라는 말이고 우리말로는 배짜는 삶입니다. 이 그림자를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 곧 그림자의 인생이라 합니다. 누구나 향기 나는 삶을 살고 싶지만 스스로 향기 낸다는 말이 얼마나 황당한지요! 어느 누구도 스스로는 향기를 발할 수 없습니다. 다만 향기 나는 분의 향기그림자를 따르는 일입니다.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저는 항상 시조작품의 주제로 소중히 간직하는 우리 고유개념의 향기가 더욱 빛나는 시조작품을 쓰고 싶어 합니다. 시조작품은 사실 달의 원리를 근거로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씩 순환하는 이 달은 그냥 달이 아니고 달의 그림자를 따르는 일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그림자라는 말은 향기의 이미지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절대자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아름다운 모습인 동시에 향기 이미지 in the image of의 정통의 문학 향기로 저는 시조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베짜는 일입니다., 성경은 이를 베잘렘으로 표현합니다.
소중한 시조작품 형태는 신라시대 3구6명의 향가鄕歌까지 이어집니다. 강희자전이 말하는 3구 6명이 지닌 종결어미를 가지는 오늘날 시조시학이 가지는 3장 6구를 말합니다.
최행귀의 역가서문 기록이 있습니다.
시구강사 마탁어오언칠자詩構唐辭 磨琢於五言七字
가배향어 절차어삼구육명歌排鄕語 切磋於三句六名
절차切磋나 마탁磨琢은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여 작품이 탄생되는 경위를 말하는 것이고 우리 조상들은 시시 때대로 우러나오는 서정의 감성을 잘 다음어서 낸 이른바 3구 6명이라 하였고 오늘날의 시조작품이 가지는 특징 3장 6구를 말합니다. 3구 6명 기록 강희자전에 구句항 왕 편조에 언어장구야言語章句也라 하였습니다.
우리의 리듬은 전편에서 초장과 중장과 종장 모두 3 4 3 4/ 3 4 3 4/ 3 5 4 3의 리듬을 근거로 합니다. 이 가치는 참으로 귀한 보고입니다. 같은 배열이되 의미의 중첩 또는 반대 · 그리고 상응이 되는 바 달이 차고 기우는 이동성의 리듬 달의 원리로 된 초 · 중장 원리로 합니다.
2. 종장의 묘미
시조시학의 절대법칙인 시조 종장 첫구를 3자가 있습니다. 종장 첫구의 3자 리듬을 절대화는 제목을 대변하는 세 마디 말로서 잘 드러내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옛 시조가 보여주는 ‘어즈버 · 아희야’와는 달리 현대 시에서도 이육사「청포도」시의 ‘아이야’ · 이상 시 오감도 9호의 ‘나는참’ 등의 매력적 기법에 맞먹은 시조작품의 종장 첫구를 3자로 하는 일입니다.
시조작품의 종장 3자 리듬은 가장 소중한 감탄기법입니다. 초장 · 중장이 종장이 모두 15자이면서 의미로서 그 끝을 어떻게 마감하기 위한 절묘한 3자의 감탄기법입니다. 아주 오랜 우리나라 정통기법입니다. 이를 잘 인지하고 종장 첫구에서 3자의 묘미를 드러내는 감탄 기법입니다.
한 사람의 생애는 처음과 끝이 있음과 같이 인생의 유한성을 시조종장의 끝마무리로 한 기법은 시조 이름이 가지는 시조時調 곧 일상의 그때그때 일어나는 마음의 정서를 잘 지키면서도 종장에서 임의 마무리하는 책임 있는 종장이 시조시인에게는 있습니다.
3. 시조작품의 종류
시조작품에는 단시조 · 연시조 · 사설시조 · 양장시조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어떤 기법을 취하느냐는 자유의지입니다. 이 모든 시조의 공통분모는 3글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