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소산/문 재학
이 땅에 구세주로 오신
거룩한 아기예수의 탄신
인류 축복의 날이
이천년 세월로 흘렸네.
천상을 울리는 복음소리
온 누리에 퍼지고
만인들이
언제나 반겨 맞으리라.
거리마다 펼쳐지는
휘황찬란한 성탄절 의식
캐럴송을 타고 흐르는
뜨거운 사랑의 열기
차가운 세상을 녹이는 빛이었다.
아쉬운 한해를 보내는 길목에서
전능하신 성령으로
긴 어둠의 고통을 걷어내고
평화로 가득한 새 희망의 창을
신비한 은총의 빛으로 열어주소서.
소산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올려주셔서
즐감 입니다
이브 전전이브날
행복한 주말보내십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