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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련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837 등록일: 2022-03-16

비련(悲戀) 2소산/문 재학 어둠에 물든 밤바람이속삭이는 밤이면상념은 꼬리를 물고추억의 골짜기로시간여행을 간다. 아련한 그 시절사랑에 찢긴 쓰라린 마음깊은 상처를 안고 짓궂은 운명을 원망하며이별의 밤바다를 울리던눈물의 목소리를 잊을 수 없어라. 피어서 슬픈 사랑의 꽃이토록 깊이를 모르고 빠져드는쓸쓸한 밤에 남몰래 홀로 태우는덧없는 옛사랑이여한 순간(瞬間)의 꿈이여  <a data-nickname="\uBAA8\uB974\uB9AC" data-grpid="wwG7"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sduno7NEZeE0">모르리</a> 22.03.13 19:59누구나 옛추억 하나 간직하고 있겠지요. 글로 시로 엮는 기술이 더욱 돋보입니다 <a data-nickname="\uB208\uBCF4\uB77C" data-grpid="1JECy" data-rolecode="31"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6BpPqp3-ruo0">눈보라</a> 22.03.13 07:03시인 문재학님 ~ 비련...   시제목부터 장엄함을 풍겨집니다 비련....  가슴으로 끓어 오르는  비통함을 엿볼수 있는듯 합니다. 품격있는 시어에   찬사를 띄웁니다~^*^ <a data-nickname="\uC0B0\uC6D4 \uCD5C\uAE38\uC900" data-grpid="14kcI"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bCJYCaIy2xQ0">산월 최길준</a> 22.03.14 10:40 피어서 슬픈 사랑의 꽃 그래도 피어있기에 아름다운지도 모릅니다 좋은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a data-nickname="\uB9C8\uCCAD" data-grpid="1OSrj" data-rolecode="28"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NfWX9xTxDN50">마청</a> 22.03.13 11:42 슬픈 사랑을 애절하게 노래하라고  신이 시련을 주셨나 봅니다. 지난 슬픔이 희망이 되고  기쁨이 되는 날고 고대해 봅니다 <a data-nickname="\u9053\u516C\/\uC11C\uBA85\uC218" data-grpid="1EQ30"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7MP2.DA_zwk0">道公/서명수</a> 22.03.12 11:25비련의 아픈 사랑    슬픔의 소야곡이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애닳은 시어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a data-nickname="\u667A\u5A25(\uC9C0\uC544)" data-grpid="16emu"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zR1hEceg2F90">智娥(지아)</a> 22.03.12 15:56비련 가슴 저아래 묻었던 지나간일 다 흘려 보내고 편안하게 살아가야지요 귀하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a data-nickname="\uCD5C\uC6D0\uACBD" data-grpid="16emu"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Agrf.buxkro0">최원경</a> 22.03.13 08:22비련 제목만 보아도 마음이 찡 하군요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쓰라린 사랑의 과거는 잊어야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a data-nickname="\uC18C\uB2F9\/\uAE40\uD0DC\uC740" data-grpid="1GQfg"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jWJI3q5iyu90">소당/김태은</a> 22.03.12 21:44바련의 추억속에 애태우는 소산시인님 시 읽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잊으라 할 수도없는 옛 애인  추억 슬픔 잊으소서 ㅎㅎ <a data-nickname="\uB178\uC744\uD48D\uACBD1" data-grpid="1Js4F" data-rolecode="28"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E-cRR.ww2u90">노을풍경1</a> 22.03.13 09:25사랑에 찟겨 아파하던 그런 밤들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더없이 흘러 가버린 꿈처럼 허무한 추억들이 되어 버렸지요 오늘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비가 내려 이제 봄은 더욱 쑥쑥 피어 날 것 같습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a data-nickname="\uB0A8\uB0B4\uB9AC\uBA4B\uC7C1\uC774" data-grpid="11qTR"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Kdl9IQu_VuI0">남내리멋쟁이</a> 22.03.12 17:08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 글 "비련"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한 즐거운 주말 되세요.... <a data-nickname="\uBAA9\uB9BC \uCD5C\uC644\uD0C1" data-grpid="1VPta" data-rolecode="25"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vfqr47kgkxQ0">목림 최완탁</a> 22.03.12 14:17< 비 련 ,> 고운 글 잘 읽었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했던 사랑의 추억은 오래 남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a data-nickname="\uBC29\uB9C8\uB9AC" data-grpid="16emu"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KfLPbWDlBac0">방마리</a> 22.03.12 14:31지난 추억은 아름답고 회상하는 시간도 갖어보고 싶을때가 있지요. 옛사랑이 그리워 집니다. <a data-nickname="\uAC00\uC744\uD558\uB298" data-grpid="ZTcq"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D_ikK67v9vw0">가을하늘</a> 22.03.12 15:53비련. 좋은 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a data-nickname="\uD551 \uD074" data-grpid="11PxK"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VUsLpGD58Ww0">핑 클</a> 22.03.13 14:45지나간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오늘은 지난밤사이 비가 내려서 목말라했던 푸른초원이   더 싱그런 초록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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