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거미 줄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774 등록일: 2014-08-01
거미줄
海月 정선규
내 가슴은 짜릿하게 깨어진다 .
마치 코팅에 거미줄 치듯 얼기 설깃 뒤엉켜버린 거미줄을 건다 .
긴 시간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통증은 끈끈하게 응집해 오는 것이
가을 햇살에 바삭하게 기름질 한 깡 마른 나의 몸을 높이 치켜들다가 놓쳐버린
나의 몸이 땅의 박치기를 받는 찰나 부서져 내리는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햇살 무게를 이완법으로 확연하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452
시
가을 곁에서
정선규
0
4486
2021-11-24
1451
시
밤에서 새벽까지
정선규
0
4315
2021-11-23
1450
시
겨울바람
정선규
0
4571
2021-11-22
1449
시
복사꽃 필무렵
정선규
0
4295
2021-11-18
1448
시
세월의 감촉
정선규
0
4287
2021-11-17
1447
시
추궁
정선규
0
4275
2021-11-15
1446
시
백신의 살인
정선규
0
4272
2021-11-12
1445
시
그 너머
정선규
0
4332
2021-11-12
1444
시
인생
정선규
0
4174
2021-11-09
1443
시
하룻밤
정선규
0
4259
2021-11-08
1442
시
그리움의 잔
정선규
0
4316
2021-11-06
1441
시
영혼의 추억
정선규
0
4265
2021-11-04
1440
시
잠 못이루는 밤
정선규
0
4393
2021-11-03
1439
시
물고기 냄새
정선규
0
4317
2021-11-02
1438
시
노점상
정선규
0
4134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