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멈추어 버린 시간의 정적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402 등록일: 2014-05-30
멈추어버린 시간의 정적
海月 정선규
달빛이 소나기 쏟아지듯 내리는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달빛 아래 서리서리
왜 이렇게 싸늘하고도 춥게만 느껴질까 .
뭐라고 할까 .
좀 설익은 조명이랄지
매섭고 춥게 그려지는 밤이랄지
오늘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니
시원하게 폭포수에서 줄기차게 쏟아지는 물이
차갑게 응집했는데 마치 커다란 고드름은
저녁노을 띠 울처럼 걸렸다 .
싸늘하게도 고즈넉한 길을 걷노라니
내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데
나는 오늘 과연 길 위에서 무슨 소리를
듣는 것인가 .
이름 모를 아쉬움에 비친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777
시
연꽃처럼
정선규
0
12699
2012-11-07
776
수필
삶의 출구
정선규
0
12141
2012-11-07
775
자유글마당
가랑비
정선규
0
11777
2012-11-07
774
자유글마당
교통사고 났어요
정선규
0
11584
2012-11-07
773
시
가로수 잎의 행방
정선규
0
11892
2012-10-31
772
자유글마당
고기 많이 주이소
정선규
0
11458
2012-10-28
771
시
새벽 비
정선규
0
11324
2012-10-28
770
시
향불
정선규
0
11814
2012-10-26
769
수필
내 영혼의 초대
정선규
0
11498
2012-10-05
768
시
삶...
정선규
0
12177
2012-09-29
767
시
결박의 사슬을 풀다
정선규
0
12463
2012-08-12
766
시
태양의 사건
정선규
0
12376
2012-08-10
765
시
내 일
정선규
0
12546
2012-08-10
764
시
새 벽
정선규
0
12676
2012-08-10
763
시
비 내리는 밤
정선규
0
12805
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