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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50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825 등록일: 2014-03-09

시편 41

 

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주시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 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6. 나를 보려고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의 중심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오며

7.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며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하오며

9. 내가 신뢰하여 떡을 나의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10.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이로써

11. 주께서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12.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어다. 아멘, 아멘.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50

시편 41

 

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주시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 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6. 나를 보려고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의 중심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오며

7.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며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하오며

9. 내가 신뢰하여 떡을 나의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10.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이로써

11. 주께서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12.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어다. 아멘, 아멘.

 

시편 41편을 살펴보면

하오니

하오며

위의 단어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마치 팔을 굽혔다가 폈다가 하는

이완 근육 관절 법 형상에 매우 놀랍다.

그런가 하면

건지시리로다.

주시 나이다.

하였나이다.

있음이여.

하시리니.

위 단어에서 마치 사람이 살짝 까치발을 든 듯한 느낌과 아울러

은근히 붓끝으로 살짝 들어 올려 한 획을 긋는 듯하다.

또한, 하늘로 들림 받아 올라가는 듯한 형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하시리니

위의 단어는 뛰어난 음악성을 발휘하여 마치 도돌이표와 같이

다시 돌이켜 제 자리를 돌이켜보도록 하는 극대화를 이루고 있다.

그런가 하면

범죄 하였사오니 이는 마치 범죄를 하나님 앞에 가볍게 들어 올려 제사의 향을 피우는

듯한 향불처럼 피어오른다.

들었나이다.

그러하오나

일으키사

알았나이다.

나는 지금 운율의 지휘를 받아 시를 낭송하는 듯 취해간다.

다시 말해서 운율의 길이와 강, 약 또는 높고 낮음은 리듬감을 더해주고 있다.

마치 흔들, 흔들, 사위는 바위와 같다.

이러하니 유유자적 유영하는 영혼의 자유를 마음껏 누린다.


** 아멘의 뜻

1. 아멘은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뜻에 동의합니다. 란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아주 어릴 적부터 성경 읽는 소리를 밤마다 옆에서 들으면서도 그냥 아멘 !!! 하는 걸로 약간은 습관적인 것으로 생각했네요. 결론은 아멘은 기도 하면 감사의 뜻으로 동의합니다. 란 뜻이고 `~~~ 아멘의 유래~~~아멘이란 용어는 로마 초기까지 신의 아들이라는 감사의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결론은 아멘은 감사의 기도. 동의합니다. 를 내포하고 있으며 아멘은 로마초기부터 사용되어 왔다. 기독교, 가톨릭에서도 그대로 아멘을 사용하고 있다.

 

2. 요약 : 그리스도교 등에서 기도나 찬양의 말끝에 그 내용에 찬동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

여러 뜻이 있는데, 동사로는 확실하다’, 명사로는 진리’, 부사로는 참으로’, 끝맺는 말로는 확실히 그렇게 되어지이다’ ‘그렇게 해주십시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원래는 유대인들이 제례의식 때 사용하던 말이었는데, 그리스도교의 예배와 전례(典禮)에 그대로 수용되었다. 신약성서에 포함된 사도들의 편지를 보면 이미 성부 ·성자 ·성신에 대한 송영(頌詠) 다음에 끝맺는 말로 사용하고 있다. 로마식 전례를 보면(고린도전서 14:16), 기도 ·찬가 ·축하식이 끝난 다음에, 또는 성사(聖事)의 집전에서 답사의 끝맺는 말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세례 용어 다음에는 쓰지 않는다. 프로테스탄트에서는 예배 때에 기도 ·찬송 ·성경(信經)암송이 끝난 마지막에 이 말을 쓰며, 목사가 시편이나 성구를 읽은 다음에도 사용한다. 설교나 기도 시간에 동참한 자들이 그 설교나 기도 말에 동감이라는 뜻으로도 쓴다.

따라서 이보다 더 긍정적인 세상의 문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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