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선악과 열매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445 등록일: 2014-03-05

선악과 열매

 海月정선규

 

가을 향기 그리운 이른 봄

왠지 가을 햇살에 빨갛게 그을려버린

깨물면 상큼할 만큼 보기에도 맛있게 먹었으면 하고  

눈여겨 볼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는 마음에 애타게 당기도록

보면 볼수록 소담스러운 듯 탐스럽다.  

한입 꼭 깨물면 상큼하게 새어 들어오는 입안 가득히

달아올라 은단 향 환하게 피어오를 때

눈은 밝아지고 마음은 기쁨으로 벅차게 타오른다.

댓글 : 0
이전글 당신아!
다음글 후손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52 자유글마당 반죽이 되는 얼굴 정선규 0 11293 2011-01-17
251 시.시조 가을밤의 서사 곡 정선규 0 10404 2011-01-17
250 자유글마당 골목길 정선규 0 10346 2011-01-17
249 시.시조 무주구천동 정선규 0 10714 2011-01-16
248 자유글마당 요행도 바랄 수 없어 정선규 0 10668 2011-01-16
247 자유글마당 추억 한마디 정선규 0 11111 2011-01-16
246 시.시조 서산 넘어 정선규 0 11387 2011-01-16
245 시.시조 산아! 산아! 정선규 0 11385 2011-01-13
244 시.시조 언덕 정선규 0 11840 2011-01-13
243 자유글마당 화났어요 [1] 정선규 0 12873 2011-01-13
242 자유글마당 죽여봐! 정선규 0 11620 2011-01-11
241 시.시조 햇살 부서지는 날 정선규 0 11321 2011-01-11
240 자유글마당 입이 궁금할 때 정선규 0 11218 2011-01-10
239 시.시조 야생화 정선규 0 11244 2011-01-10
238 자유글마당 바뀐 이름 정선규 0 10895 2011-01-10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