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선악과 열매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157 등록일: 2014-03-05

선악과 열매

 海月정선규

 

가을 향기 그리운 이른 봄

왠지 가을 햇살에 빨갛게 그을려버린

깨물면 상큼할 만큼 보기에도 맛있게 먹었으면 하고  

눈여겨 볼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는 마음에 애타게 당기도록

보면 볼수록 소담스러운 듯 탐스럽다.  

한입 꼭 깨물면 상큼하게 새어 들어오는 입안 가득히

달아올라 은단 향 환하게 피어오를 때

눈은 밝아지고 마음은 기쁨으로 벅차게 타오른다.

댓글 : 0
이전글 당신아!
다음글 후손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882 물송이 정선규 0 9887 2013-07-28
881 자유글마당 저금통 정선규 0 9875 2013-07-26
880 자유글마당 한 아름을 위하여 정선규 0 9474 2013-07-26
879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5 - 2 정선규 0 8947 2013-07-26
878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5 - 1 정선규 0 8436 2013-07-25
877 수필 침묵 정선규 0 9186 2013-07-23
876 손톱 소지 정선규 0 9538 2013-07-21
875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4 정선규 0 8741 2013-07-20
874 자유글마당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5 2013-07-18
873 수필 당신은 내 마음 알까? 정선규 0 8758 2013-07-17
872 나비 소녀 정선규 0 9618 2013-07-16
871 수필 생각하는 영 정선규 0 9154 2013-07-13
870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2 정선규 0 8988 2013-07-11
869 수필 하얀 천사 정선규 0 9494 2013-07-10
868 잠 모르는 밤에 정선규 0 9825 2013-07-09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