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오늘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9964 등록일: 2013-10-14
오늘
海月 정선규
손전화가 짖는다 .
얼 , 얼 하게
온몸의 전율에 짜릿한 채
뱅 , 뱅 , 뱅 , 배꼽으로
땅을 짚고 헤엄친다 .
얼마나 깨알 같은 감질이 일어나는지
참 , 정말 사시나무 떨 듯 한다 .
아내한테 전화 올 리도 없건만
둥 , 둥 , 둥
삼 중 이 띄워놓으니
새록새록 돋는 감질에 손끝을 찔린다 .
참 , 아주 쉬지도 못하게
둥이 , 둥둥 새 록 동 아
지그시 눈에 밟혀 다져갈 때
서천의 물결은
은빛 여울에 산란 중이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647
시
내리는 세월
정선규
0
1703
2025-02-09
1646
시
인생의 날
정선규
0
1708
2025-02-08
1645
시
장애인
정선규
0
1739
2025-02-07
1644
시
겨울밤
정선규
0
1661
2025-02-06
1643
시
나고 드는 날
정선규
0
1630
2025-02-06
1642
시
생명의 부름
정선규
0
1665
2025-02-04
1641
시
그의 믿음
정선규
0
1582
2025-02-04
1640
시
돈의 출처
정선규
0
1637
2025-02-03
1639
시
선지자
정선규
0
4703
2023-12-23
1638
시
별밤
정선규
0
4688
2023-12-06
1637
시
빗꽃따라
정선규
0
4929
2023-11-29
1636
시
잃어버린 시간들
정선규
0
4730
2023-11-10
1635
시
희망
정선규
0
4663
2023-11-06
1634
시
풍경
정선규
0
4750
2023-11-03
1633
시
인생
정선규
0
4927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