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초승달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630 등록일: 2010-10-15
초승달 海 月 정선규

그는 한 달에 한 번 초승달을 자른다
때로는 가슴깊이 기생충처럼 서식하는
더부살이 청산해 오려내는 일도 하고
혹은 하늘의 흉기를 제거해 버리기도 한다

시퍼런 도끼날 세워놓고
날카로운 손톱 밤새 키운 작업으로
내 저작권 침해한 눈썹 그려내어
쪽배에 싣고 떠나가는 초승달
그의 혐의가 앙증맞게 보인다.
댓글 : 0
이전글 해가 똥구멍에 떴다
다음글 공가라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97 자유글마당 고생보따리 정선규 0 11154 2011-02-24
296 시.시조 세월향연 정선규 0 11163 2011-02-23
295 자유글마당 온수 빼고 왔어 정선규 0 11194 2011-02-22
294 시.시조 감나무 햇살 정선규 0 11445 2011-02-22
293 자유글마당 긍정의 힘을 사용하자 정선규 0 11490 2011-02-21
292 시.시조 빗물 뚝뚝 정선규 0 11753 2011-02-21
291 시.시조 고향 여름 정선규 0 11184 2011-02-21
290 시.시조 구제역 정선규 0 11398 2011-02-19
289 자유글마당 개와 어린아이 정선규 0 11344 2011-02-19
288 시.시조 한가위 정선규 0 10858 2011-02-18
287 시.시조 날 새는 꿈 정선규 0 11559 2011-02-17
286 자유글마당 근육의 비밀을 풀다 정선규 0 10923 2011-02-17
285 자유글마당 너 어디 있어 정선규 0 10829 2011-02-16
284 자유글마당 감사합니다 정선규 0 10472 2011-02-15
283 시.시조 꽃 반지 추억 정선규 0 11380 2011-02-15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