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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
초승달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862
등록일:
2010-10-15
초승달 海 月 정선규
그는 한 달에 한 번 초승달을 자른다
때로는 가슴깊이 기생충처럼 서식하는
더부살이 청산해 오려내는 일도 하고
혹은 하늘의 흉기를 제거해 버리기도 한다
시퍼런 도끼날 세워놓고
날카로운 손톱 밤새 키운 작업으로
내 저작권 침해한 눈썹 그려내어
쪽배에 싣고 떠나가는 초승달
그의 혐의가 앙증맞게 보인다.
초승달 海 月 정선규 <BR><BR>그는 한 달에 한 번 초승달을 자른다 <BR>때로는 가슴깊이 기생충처럼 서식하는 <BR>더부살이 청산해 오려내는 일도 하고 <BR>혹은 하늘의 흉기를 제거해 버리기도 한다 <BR><BR>시퍼런 도끼날 세워놓고 <BR>날카로운 손톱 밤새 키운 작업으로 <BR>내 저작권 침해한 눈썹 그려내어 <BR>쪽배에 싣고 떠나가는 초승달 <BR>그의 혐의가 앙증맞게 보인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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