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4편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33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조사의 끝으로 붓이 흘러가듯 매우 부드러운 연결 음 역할을 하고 있다.
한 가지 좋은 예로써 손 전화의 연결 음에 동격이라고나 할까.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 곡절에 흘러가는 듯하기도 하고 혹은 털어내는 곡절의 끝과 같다.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 바다 위에 폭넓게 터를 세운 듯한 암시를 주는 긴말이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며 ~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같은 자격으로 접속시켜 놓았다.
끊길 듯하면서 붙고 붙을 듯하면서 끊어질 듯 비스듬하게 접속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진다.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곧 손이 깨끗한 것에 마음이 청결한 뜻을 접속하여 허탄한 데에 두지 않는 것과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서의 접속을 이루고 있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 오롯이 떠오르는 생활의 행복한 자음으로 묻어나면서
또 한편에서는 반어적인 의문을 얻어 흘러가는 듯한 여운으로 눈에 찍히기도 한다.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여호와를 찾는 사람들을 일러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찾아 얻는 자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여호와를 찾는 부류의 사람들이요. 마치 그들의 밑에서 살포시 받쳐주는 듯한
선율이 오롯이 떠올리듯 하여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사람들이 되어가는 듯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 마치 문들이 그들의 머리를 들도록 불러내는 듯함에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 이윽고 감탄하는 마음으로 문들아, 들릴지어다.
문들이 돌리도록 온 힘을 다하여 운율로써 불어넣는 듯 아스라이 떠오르게 받쳐주고 있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영광의 왕이 누구시시냐 강하고 은한 여호와시오
여호와를 암시하듯 선포하여 견주는 듯하다.
문장과 문장이 대치를 이루는 듯하면서 상대를 알아보고 알리는 것으로
일을 시작하거나 혹은 끝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문장을 끊어내는 듯하면서도 점점 극대화의 절정의 오르가슴으로 숨 가쁘게 올라가는 한순간의 기쁨으로 옮겨가는 실체가 되고 있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반문하여 물으면서 이미 영광의 왕이신 여호와를 선포하는 찬양에 영광의 왕으로 너울너울 사위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