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장 말씀
1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도소이다
2 저희가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 저희가 말하기를 우리의 혀로 이길찌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 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 여호와여 저희를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영토록 보존하시리이다
8 비루함이 인생 중에 높아지는 때에 악인이 처처에 황행 하는도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 잠시 침묵이 흐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리고 경건한 자기 끊어지며 ~ 잡고 있는 손을 놓는 듯이 잠시 분위기가 끊어진다.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 백지장도 맞들면 짜다는 속담이 있다.
마치 백지 위에 없어지는 인생을 뽑아내어 그리는 듯하다.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그들이 이웃에게 ~ 그들이 또 다른 이들에게 이정표가 된 듯하다.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 멀어져 가는 여운으로 감돌아 나온다.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도다. ~ 아첨하는 입술에 두 마음으로 포개어져
말이 나오는 듯하다.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여호와께서 ~ 끌어모은 듯한 어감이다.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 모든 아첨하는 입술이 자랑하는
혀를 아직은 끊지 않고 지켜보면서 때를 기다리는 듯한 형상으로 돌출된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그들이 말하기를 ~ 혀를 길들이는 듯하다.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 징검다리를 껑충 뛰어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 말에 올라타고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 말을 해놓고도 왠지 도망하는 듯하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 탄식을 몰고 오는 듯이 말의 그림자가 있듯 아련하게 서려온다.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 처음에는 부드럽게 말하는 듯하다가 끝으로 가면서 점점 거칠게 느껴지고 있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의 말씀은 ~ 말씀을 삭히는 듯하게 들린다.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 순결함이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이 오직 한 가지 하얀 바탕색을 내는 것이 눈이 부시듯 느껴진다.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고귀하고 순결한 것인가를 일러주는 듯하다.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을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비열함이 인생 중에 ~ 빼어남을 일러주는 듯하게
높임을 받을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 날뛰도다. ~ 하지만 아주 과감하게 꾸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