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동행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778 등록일: 2013-05-19

동행
海月 정선규

밤이 없는 것 같은 낮에서
어둑어둑 깔리는 어둠을 보노라면   
왜 그런지 내 마음은 없는 것으로 있게 하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여기시는 당신이기에     
또 내일이면 태양은 하늘을 뚫고 구름을 걸러나오는 모습을 놓고
마치 생선에서 가시를 발라내듯 하늘은 뽀시시 벗겨지고
발라져 나오는 것은 태양이니 어쩌면 스스로 있는 자의
형상이라 말한다
댓글 : 0
이전글 신의 문학, 신의 문법11
다음글 사람아! 이 사람아!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82 시.시조 모퉁이 돌 정선규 0 11531 2011-02-06
281 자유글마당 부모님 말다툼 정선규 0 11453 2011-02-06
280 메모.비망록 신의 언어란 무엇인가? 정선규 0 10694 2011-02-05
279 자유글마당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정선규 0 11770 2011-02-05
278 시.시조 달 캐는 밤 정선규 0 11253 2011-02-01
277 자유글마당 버스 안에서 정선규 0 10487 2011-01-31
276 자유글마당 자연 속으로 정선규 0 11269 2011-01-31
275 시.시조 성모의 집 정선규 0 11284 2011-01-30
274 자유글마당 아쉽다 정선규 0 11935 2011-01-30
273 시.시조 화가 정선규 0 16408 2011-01-29
272 시.시조 내가 살아가는 삶은 정선규 0 16612 2011-01-29
271 자유글마당 쥐 잡아먹었어 정선규 0 12107 2011-01-29
270 시.시조 계절의 갈림길 정선규 0 11602 2011-01-27
269 자유글마당 도리도리. 화 정선규 0 12345 2011-01-27
268 시.시조 아침풍경 정선규 0 15945 2011-01-27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