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내 일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2268 등록일: 2012-08-10
내 일

 海月정선규


숲풀이 싸여진
한적한 산길에

저수지 하나
물 한동이 배어 있다

내려오는듯 한 저녁 하늘이
까맣게 다가 오더니 내려지고 있다

먼 하늘 창가에
노을이 붉게 바래지면

하루를 비운 바구니가
내일을 받아 담으려 한다

찰랑찰랑 넘을듯 흐를듯한
희망이 꿈의 알을 내 품안에
착상해 놓고

하늘을 우러러 보니
행복닮은 꿈이 보듬어져
잘 생긴 삶이 깨어난다 
댓글 : 0
이전글 태양의 사건
다음글 새 벽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17 자유글마당 시편 1편 정선규 0 8565 2014-11-21
1016 달 폭 정선규 0 20960 2014-11-07
1015 내 영혼의 고통 정선규 0 23051 2014-11-07
1014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70 정선규 0 23640 2014-11-07
1013 남의 대문 앞에서 정선규 0 16033 2014-11-02
1012 징검다리 정선규 0 10187 2014-10-19
1011 날밤 정선규 0 10397 2014-10-19
1010 새벽의 목장 정선규 0 11010 2014-10-19
1009 강아지풀 정선규 0 10256 2014-10-17
1008 야생화 정선규 0 9781 2014-10-17
1007 6월의 촛불 정선규 0 9849 2014-10-17
1006 햇살마루 정선규 0 9072 2014-10-17
1005 언 덕 정선규 0 9433 2014-10-17
1004 태양 숯 정선규 0 9481 2014-10-15
1003 햇살 한 수저 정선규 0 8740 2014-10-15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