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비 내리는 밤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2407
등록일:
2012-08-10
비 내리는 밤
海月 정선규
비 내리는 밤하늘은 번개 들어 세상을 때리고
또 때리며 가슴 아픈 천둥소리로 지새웠나 보다
평생 아들로 나라 삼으시고
당신 자신은 백성되어 다 주시고 가신 지난 일
그나마 오랫동안 질고의 굴곡으로
움푹 패 하루도 그치는 눈물 없었던 내 어머니
지금은 저 하늘이 당신의 나라가 되어
햇살 하나로 아들 머리에 영광의 면류관 씌우시고
집 밖의 세상 나그네로 기거하는 아들
애틋한 그리움의 한 자락 놓은 채 올여름 무렵
뻐꾸기 울음이 생각나듯 기다리고 있겠다
비 내리는 밤 <BR>海月 정선규<BR><BR><BR>비 내리는 밤하늘은 번개 들어 세상을 때리고<BR>또 때리며 가슴 아픈 천둥소리로 지새웠나 보다 <BR><BR>평생 아들로 나라 삼으시고 <BR>당신 자신은 백성되어 다 주시고 가신 지난 일<BR><BR>그나마 오랫동안 질고의 굴곡으로<BR>움푹 패 하루도 그치는 눈물 없었던 내 어머니<BR><BR>지금은 저 하늘이 당신의 나라가 되어<BR>햇살 하나로 아들 머리에 영광의 면류관 씌우시고<BR><BR>집 밖의 세상 나그네로 기거하는 아들 <BR>애틋한 그리움의 한 자락 놓은 채 올여름 무렵<BR>뻐꾸기 울음이 생각나듯 기다리고 있겠다<BR><BR><!-- --><!-- end clix_content --><!-- --><!-- end clix_content -->
댓글 :
0
건
이전글
새 벽
다음글
거미줄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972
수필
사람과 때
정선규
0
9389
2014-06-07
971
시
빈 잔
정선규
0
10034
2014-06-07
970
시
돋을, 새김
정선규
0
10067
2014-06-07
969
시
향수 병
정선규
0
10140
2014-06-07
968
수필
때와 사람
정선규
0
10038
2014-06-07
967
시
멈추어 버린 시간의 정적
정선규
0
11257
2014-05-30
966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55
정선규
0
10224
2014-05-23
965
수필
문법적인 인권
정선규
0
10479
2014-05-18
964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0
2014-05-18
963
시
점층법의 극대화
정선규
0
10815
2014-05-11
962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54
정선규
0
10449
2014-05-07
961
수필
보듬어 사위어가는 길
정선규
0
11307
2014-05-07
960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52
정선규
0
10777
2014-04-05
959
수필
서천 솔숲 길 이야기
정선규
0
10874
2014-04-05
958
시
술...
정선규
0
11668
2014-03-26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