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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
의문의 아픔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823
등록일:
2012-03-16
의문의 아픔
海月정선규
겨울의 마침표 찍어내는 2월
생각하지 않는 날 이른 봄비를 만나듯
옷깃을 가만히 타고 흘러들어오는 감촉은
지난 추억으로의 찔림이 되어
그 언제였던가
함께하는 님이 있어
영원히 행복만 할 줄 알았던 시절
빗나간 일기예보처럼 엇나간 짧은 인연은
십자가 한 날의 대서사시로 쓰이고
죄인도 모르는 그의 죽음은 의문의 타살인지
희생의 대가로 베풀어주신 사랑의 미로인지
그런 그의 은혜가 내게 있음에 깃들어진 생명은
구원받는 자의 행복이려니 ......
알 수 없는 기나긴 여운 속 얻어지는
남아 있는 자의 소망으로 떠오른다.
<STRONG>의문의 아픔 </STRONG><BR><STRONG> 海月정선규</STRONG><BR><BR>겨울의 마침표 찍어내는 2월<BR>생각하지 않는 날 이른 봄비를 만나듯<BR>옷깃을 가만히 타고 흘러들어오는 감촉은<BR>지난 추억으로의 찔림이 되어<BR><BR>그 언제였던가<BR>함께하는 님이 있어<BR>영원히 행복만 할 줄 알았던 시절<BR>빗나간 일기예보처럼 엇나간 짧은 인연은<BR>십자가 한 날의 대서사시로 쓰이고<BR><BR>죄인도 모르는 그의 죽음은 의문의 타살인지<BR>희생의 대가로 베풀어주신 사랑의 미로인지<BR>그런 그의 은혜가 내게 있음에 깃들어진 생명은<BR>구원받는 자의 행복이려니 ......<BR><BR>알 수 없는 기나긴 여운 속 얻어지는<BR>남아 있는 자의 소망으로 떠오른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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