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의문의 아픔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458
등록일:
2012-03-16
의문의 아픔
海月정선규
겨울의 마침표 찍어내는 2월
생각하지 않는 날 이른 봄비를 만나듯
옷깃을 가만히 타고 흘러들어오는 감촉은
지난 추억으로의 찔림이 되어
그 언제였던가
함께하는 님이 있어
영원히 행복만 할 줄 알았던 시절
빗나간 일기예보처럼 엇나간 짧은 인연은
십자가 한 날의 대서사시로 쓰이고
죄인도 모르는 그의 죽음은 의문의 타살인지
희생의 대가로 베풀어주신 사랑의 미로인지
그런 그의 은혜가 내게 있음에 깃들어진 생명은
구원받는 자의 행복이려니 ......
알 수 없는 기나긴 여운 속 얻어지는
남아 있는 자의 소망으로 떠오른다.
<STRONG>의문의 아픔 </STRONG><BR><STRONG> 海月정선규</STRONG><BR><BR>겨울의 마침표 찍어내는 2월<BR>생각하지 않는 날 이른 봄비를 만나듯<BR>옷깃을 가만히 타고 흘러들어오는 감촉은<BR>지난 추억으로의 찔림이 되어<BR><BR>그 언제였던가<BR>함께하는 님이 있어<BR>영원히 행복만 할 줄 알았던 시절<BR>빗나간 일기예보처럼 엇나간 짧은 인연은<BR>십자가 한 날의 대서사시로 쓰이고<BR><BR>죄인도 모르는 그의 죽음은 의문의 타살인지<BR>희생의 대가로 베풀어주신 사랑의 미로인지<BR>그런 그의 은혜가 내게 있음에 깃들어진 생명은<BR>구원받는 자의 행복이려니 ......<BR><BR>알 수 없는 기나긴 여운 속 얻어지는<BR>남아 있는 자의 소망으로 떠오른다.<BR><BR>
댓글 :
0
건
이전글
말의 미로
다음글
자연의 인격을 타고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62
시.시조
햇살 아래
정선규
0
9941
2010-11-25
161
시.시조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0
2010-11-25
160
자유글마당
지워지는 사다리 치우는 사다리
정선규
0
10315
2010-11-19
159
시.시조
허리 디스크
정선규
0
11264
2010-11-19
158
메모.비망록
칼 위를 걷는 남자
정선규
0
11042
2010-11-19
157
자유글마당
이럴 수가 더워서
정선규
0
11260
2010-11-18
156
시.시조
조롱박 풍경화
정선규
0
11311
2010-11-18
155
메모.비망록
피비린내
정선규
0
10639
2010-11-18
154
자유글마당
여보세요
정선규
0
10439
2010-11-17
153
시.시조
간단한 사이
정선규
0
10528
2010-11-17
152
자유글마당
여편네와 마누라
정선규
0
10565
2010-11-16
151
시.시조
삼겹살
정선규
0
10807
2010-11-16
150
자유글마당
네가 나를 아느냐?
정선규
0
10975
2010-11-15
149
시.시조
집으로 가는 길
정선규
0
11667
2010-11-15
148
자유글마당
철 좀 들어라
정선규
0
11868
2010-11-15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