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영원의 속에서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148 등록일: 2012-03-05
영원의 속에서
  海月 정선규      

저녁이 거슬러 오르는 하늘
미행의 그림자 노을로 물들어 간다

저녁과 노을의 동행은 구속하는 자와
구속당하는 자가 가는 길을 말해주는 듯하다

누군가 부지런히 낮 동안 찾아 헤매다
저녁때 찾아 데려가는 비밀스런 풍경의 동행

사람이 늙어 당신의 뜻대로 가듯 이 세상도
당신의 창조 아래 노년이 되면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리니

기쁜 사랑 아주 좋아 말도 못해 벅찬 가슴 끌어안고 
심장이 멈출 것 같은 영원히 그대로 간직할 사랑이 그립다.
댓글 : 0
이전글 3월의 연가
다음글 동행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552 수필 교회에 나가면 정선규 0 9132 2011-10-10
551 가을의 통증 정선규 0 9952 2011-10-08
550 4월의 단상 정선규 0 10136 2011-10-08
549 잃어버린 나 정선규 0 10324 2011-10-06
548 기다림 정선규 0 10327 2011-10-05
547 자유글마당 플라타너스 아래 ㄷ자 정선규 0 10855 2011-10-02
546 피사랑 정선규 0 10789 2011-10-02
545 당신의 가슴 정선규 0 10442 2011-10-01
544 빛... 정선규 0 10419 2011-09-29
543 여백 정선규 0 10242 2011-09-27
542 고물 정선규 0 10159 2011-09-27
541 통증의 유희 정선규 0 9876 2011-09-26
540 자유글마당 꽃삽 어디 있지 정선규 0 9663 2011-09-26
539 가을빛 사연 정선규 0 10359 2011-09-22
538 모퉁이 돌 정선규 0 10331 2011-09-21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