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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타 수녀님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921
등록일:
2012-01-21
오마르 타 수녀님
海月 정선규
멀찍이 고요한 우주를
고이 품은 듯한 인자한 성품으로
세상을 둥근 지붕 삼아
방실방실 환한 얼굴에
너그럽기가 다소곳이 고개 숙인 여인처럼
무던히도 오래오래 수더분하여
포근한 홀이 되는 오마르 타 수녀님
과연
사람은 일하기 위해 먹는가
아니면
살기 위해 먹는 것인가
먹지 않으면 배고픈 육체의 고통은
공허한 영혼에 아픈 상처가 되어
괴로운 것을
육체가 먼저 살아야
영혼에 꿈을 실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인생들이기에
말없이 오직 눈물로 봉사하며
우리에 마음을 평안하게 하여
위로하면서
우리에 삶을 사랑으로 돌보며
안위하는 성모의 집이라
실현하고 있다.
<BR>오마르 타 수녀님<BR> 海月 정선규<BR><BR>멀찍이 고요한 우주를 <BR>고이 품은 듯한 인자한 성품으로<BR>세상을 둥근 지붕 삼아 <BR>방실방실 환한 얼굴에 <BR>너그럽기가 다소곳이 고개 숙인 여인처럼<BR>무던히도 오래오래 수더분하여<BR>포근한 홀이 되는 오마르 타 수녀님<BR><BR>과연 <BR>사람은 일하기 위해 먹는가<BR>아니면<BR>살기 위해 먹는 것인가<BR>먹지 않으면 배고픈 육체의 고통은 <BR>공허한 영혼에 아픈 상처가 되어<BR>괴로운 것을<BR><BR>육체가 먼저 살아야 <BR>영혼에 꿈을 실현하며<BR>살아갈 수 있는 인생들이기에<BR>말없이 오직 눈물로 봉사하며<BR>우리에 마음을 평안하게 하여<BR>위로하면서<BR><BR>우리에 삶을 사랑으로 돌보며<BR>안위하는 성모의 집이라 <BR>실현하고 있다.<BR><!-- --><!--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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