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나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600
등록일:
2012-01-11
나무
海月정선규
초여름 붙들어 오는 더 위아래
지나다가 이름없는 나무그늘 살포시 접어
부족한 햇살이 깃든 여백으로 머물러간다
왠지 무엇인지 몰라도
그저 기대고 싶은 마음으로
비스듬히 내 몸 나무에 의지한다
내 나무는 피맺힌 나무
더도 덜도 말고 단 한 번의 거저
망설임 없이 치루 신 세상 죗값의 풍경
나무 한 그루 가꾸어 살면서
항상 간절하게 애틋하기만 한 내 마음
은혜의 값으로 내 인생 다 드려 가련다
비 오면 촉촉이 젖어가는
이파리 보며 당신의 숨결 그 생기로
묵상하는 피오른 나무가 내 삶의 빛 되리
<STRONG><FONT face=바탕체 color=#0000ff>나무 </FONT></STRONG><BR><STRONG><FONT face=바탕체 color=#0000ff></FONT></STRONG> <BR><STRONG><FONT face=바탕체 color=#0000ff> 海月정선규<BR><BR>초여름 붙들어 오는 더 위아래<BR>지나다가 이름없는 나무그늘 살포시 접어<BR>부족한 햇살이 깃든 여백으로 머물러간다<BR><BR>왠지 무엇인지 몰라도<BR>그저 기대고 싶은 마음으로<BR>비스듬히 내 몸 나무에 의지한다<BR><BR>내 나무는 피맺힌 나무 <BR>더도 덜도 말고 단 한 번의 거저<BR>망설임 없이 치루 신 세상 죗값의 풍경<BR><BR>나무 한 그루 가꾸어 살면서<BR>항상 간절하게 애틋하기만 한 내 마음<BR>은혜의 값으로 내 인생 다 드려 가련다<BR><BR>비 오면 촉촉이 젖어가는<BR>이파리 보며 당신의 숨결 그 생기로<BR>묵상하는 피오른 나무가 내 삶의 빛 되리<BR><BR><BR></FONT></STRONG>
댓글 :
0
건
이전글
길
다음글
임재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77
시
송이송이
정선규
0
8651
2015-03-20
1076
시
멍석말이
정선규
0
8827
2015-03-20
1075
시
달그림자
정선규
0
8240
2015-03-17
1074
시
감나무 이슬
정선규
0
8162
2015-03-17
1073
자유글마당
시련당한 날
정선규
0
8391
2015-03-14
1072
시
들의 외치는 자의 소리
정선규
0
8705
2015-03-14
1071
시
여름 바다
정선규
0
8762
2015-03-14
1070
수필
좋은 사람들
정선규
0
8727
2015-03-10
1069
시
생각의 꿈
정선규
0
9170
2015-03-06
1068
시
희망진료센터
정선규
0
8446
2015-03-06
1067
시
그 날
정선규
0
7784
2015-03-06
1066
시
꽃밭에서
정선규
0
7732
2015-03-06
1065
시
하늘 고구마
정선규
0
8185
2015-02-24
1064
시
햇빛 그리고 꽃
정선규
0
8474
2015-02-24
1063
시
송이 꽃
정선규
0
8278
2015-02-24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