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내 마음의 풍경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182 등록일: 2011-12-25
  내 마음의 풍경
    海月 정선규 

언제부터인가
하늘에 먹구름이 피어오르면
쏟아지는 비에 대지의 노크가
시작돼 듯

믿음의 그곳
내 영혼의 서정은
어둠을 침몰시켜
육체와 어긋나는 춤사위로
장막 끝을 벗어나 썰물처럼
빠져나온다

육신의 고향
흙으로 돌려보내 놓고
돌아서는 순간 죽었다
살아나는 기쁨의 세례
구름 타고 오르는 본향의 서정
기다리는 당신이 있어
사랑을 그대 품 안으로

내 마음은 울린다
천사의 나팔소리가
승리의 함성 공공의 소리가
일렁이는 그때의 설렘으로
즐겨 맞는다.

댓글 : 0
이전글 김치
다음글 내 마음의 풍속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77 밥상머리 삶 정선규 0 4684 2021-04-19
1376 동행 정선규 0 4581 2021-04-15
1375 낮달 정선규 0 4713 2021-04-13
1374 달빛 정선규 0 4553 2021-04-08
1373 너나 잘해. 정선규 0 4608 2021-04-05
1372 밥상머리 삶 정선규 0 4475 2021-03-29
1371 어떤 하루 정선규 0 4299 2021-03-13
1370 성찰 정선규 0 4393 2021-03-12
1369 달빛 정선규 0 4528 2020-12-07
136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0 2020-09-25
1367 죽음 정선규 0 4550 2020-07-28
1366 꿈이 되어버린 추억 정선규 0 4659 2020-07-28
1365 어느 날 정선규 0 4758 2020-07-28
1364 믿음, 그 위의 길 정선규 0 4796 2020-07-28
1363 세월의 감촉 정선규 0 4880 2020-07-18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