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내 마음의 풍속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954
등록일:
2011-12-23
내 마음의 풍속
海月 정선규
구김살 하나 없어 은은하게
바람에 흔들리는 실오라기의
사위는 춤처럼
너풀너풀 부드러운 형상의 몸짓으로
여겨진다
내 착각일지는 몰라도 물거품이
너그럽게 인다
당신의 인자하심이
엿보인다
부는 바람에도
구겨지지 않는 것이
마치 후회하지 않으시는 양
그 무엇으로도 비유할 수 없이
영원답게 펼쳐진다
한량없는 것이다
나의 죄 기억하심 찾아보려 한다
하지만 전혀 찾지 못했다
이미 다 덮어버린 당신의 손길만 가득하다
나는 화가로 거듭나고 싶다
그로 말미암아 내가 나됨을 갖고 싶다
내 마음의 풍속 <BR> 海月 정선규<BR><BR>구김살 하나 없어 은은하게<BR>바람에 흔들리는 실오라기의<BR>사위는 춤처럼<BR>너풀너풀 부드러운 형상의 몸짓으로<BR>여겨진다 <BR>내 착각일지는 몰라도 물거품이<BR>너그럽게 인다<BR>당신의 인자하심이<BR>엿보인다<BR><BR>부는 바람에도 <BR>구겨지지 않는 것이<BR>마치 후회하지 않으시는 양<BR>그 무엇으로도 비유할 수 없이<BR>영원답게 펼쳐진다<BR>한량없는 것이다<BR>나의 죄 기억하심 찾아보려 한다<BR>하지만 전혀 찾지 못했다<BR>이미 다 덮어버린 당신의 손길만 가득하다<BR><BR>나는 화가로 거듭나고 싶다<BR>그로 말미암아 내가 나됨을 갖고 싶다<BR><BR><BR>
댓글 :
0
건
이전글
내 마음의 풍경
다음글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987
수필
따 데기와 물랭이
정선규
0
10279
2014-08-05
986
시
바람의 길
정선규
0
9840
2014-08-01
985
시
은빛 비단 용
정선규
0
9194
2014-08-01
984
시
거미 줄
정선규
0
8820
2014-08-01
983
시
야외 예술의 전당
정선규
0
8802
2014-08-01
982
수필
성경의 언어
정선규
0
8907
2014-07-29
981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61
정선규
0
8869
2014-07-26
980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60
정선규
0
8538
2014-07-18
979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60
정선규
0
8354
2014-07-18
978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59
정선규
0
8940
2014-07-15
977
시
노아의 방주
정선규
0
8998
2014-07-08
976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58
정선규
0
8718
2014-07-08
975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57
정선규
0
8663
2014-06-27
974
수필
잠뱅이의 생각
정선규
0
9483
2014-06-25
973
시
한량
정선규
0
10388
2014-06-13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