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밑에 봄꽃 한 송이 온몸으로 정성을 다해 심었습니다 잘 보세요 그냥 보기만 하세요 가끔은 건드려도 됩니다 그러면 하루가 모르게 잘 자라서 어디선가 들리는 듯하기도 하고 언젠가 본듯한 아름다운 행복의 소리로 벌 나비떼가 달려와 잔치를 벌이며 춤을 추며 그렇게 놀다가 가면 드리워진 꽃향기는 남겨진 소중한 자국으로 몽글몽글 콧등을 간지럽게 할 것입니다 한 번 울 밑에 나가 보세요 그리고 얼굴 한번 누길 한번 맞추어 보세요 아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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