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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광야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291 등록일: 2011-11-30
광야 
 海月 정선규

황량한 들녘
누군가 곡식을 휩쓸어 갔을
여운이 길게 드러누워 있다
들녘 저 끝에서
휘몰이 시작하는 눈보라
촘촘한 그물 가 질척이어
몰아넣는 물고기 떼의 복음
암탉이 그 날개 아래
제 새끼 모으듯
날개를 푸닥거리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광야에 외치는 소리 있어
그의 길을 평탄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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