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자족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705
등록일:
2011-11-26
자족
海月 정선규
낙엽 진다.
최고의 날로
푸른 물 만끽하고
가시는 님 가을 아래
소리없이 아우성 쌓는다
오고 가는 길에서
잠 깨우는 바람결에
아침 햇살 모유 먹여
다 키웠다 싶더니
어떤 목적이 되어 떠난단다
한밤중 소복 벗는 여인처럼
한 꺼풀 한 꺼풀 벗는 것이
동구밖에 서서 아버지 기다리시는
어머니 시린 발 버선 신겨 드리듯
덮고 더 떨어져 덮는다
있는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풍류가 흐른다.
자족<BR> 海月 정선규 <BR><BR>낙엽 진다.<BR>최고의 날로 <BR>푸른 물 만끽하고<BR>가시는 님 가을 아래<BR>소리없이 아우성 쌓는다<BR><BR>오고 가는 길에서 <BR>잠 깨우는 바람결에 <BR>아침 햇살 모유 먹여<BR>다 키웠다 싶더니<BR>어떤 목적이 되어 떠난단다<BR><BR>한밤중 소복 벗는 여인처럼<BR>한 꺼풀 한 꺼풀 벗는 것이<BR>동구밖에 서서 아버지 기다리시는<BR>어머니 시린 발 버선 신겨 드리듯<BR>덮고 더 떨어져 덮는다<BR><BR>있는 것으로<BR>만족할 줄 아는 풍류가 흐른다.<BR><BR><BR></A><!-- end clix_content --><!-- 스크랩 출처 --><!-- 이전 첨부파일 영역 --><!-- 이전 첨부파일 영역 end --><!-- 새로운 첨부파일 영역 --><!-- --><!-- end clix_content --><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 end bbs_contents --><!-- 이전 첨부파일 영역 --><!-- 이전 첨부파일 영역 end --><!-- 새로운 첨부파일 영역 --><BR><P style="TEXT-ALIGN: center"><!-- --><!-- end clix_content --><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 end bbs_contents --><!-- 이전 첨부파일 영역 --><!-- 이전 첨부파일 영역 end --><!-- 새로운 첨부파일 영역 --><!-- --><!-- end clix_content --></SPAN></SPAN><!-- --><!-- end clix_content --><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SCRIPT type=text/javascript>//<![CDATA[ redefineLink(); //]]></SCRIPT></P>
댓글 :
0
건
이전글
마당 깊은 날
다음글
담쟁이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37
시.시조
빈집
정선규
0
11406
2011-01-10
236
자유글마당
어디 갔어요
정선규
0
11238
2011-01-08
235
시.시조
어머니 손맛
정선규
0
11526
2011-01-08
234
자유글마당
살아가는 향기
정선규
0
11004
2011-01-07
233
자유글마당
형아!형아!
정선규
0
10909
2011-01-06
232
시.시조
햇살 아래
정선규
0
10587
2011-01-05
231
시.시조
시대의 자막
정선규
0
10719
2011-01-05
230
시.시조
복주머니
정선규
0
10789
2011-01-05
229
시.시조
가을 잎
정선규
0
10398
2011-01-05
228
자유글마당
멧돼지가 도망간 이유
정선규
0
10553
2011-01-04
227
시.시조
생각
정선규
0
10231
2011-01-04
226
자유글마당
구름 찢어지는 날
정선규
0
10654
2011-01-01
225
시.시조
사랑의 맥
정선규
0
10318
2010-12-31
224
자유글마당
두 아이의 싸움
정선규
0
10473
2010-12-28
223
시.시조
내일
정선규
0
10983
2010-12-28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