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그리운 삶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887
등록일:
2011-11-10
그리운 삶
海月 정선규
구름은 하늘을 흘러가고
나무는 테미공원 옆에서
하늘인 채 의젓하게 서 있어
날아와 앉은 새가 잠깐 머물고 있을 때
살짝만 고개 쳐들면 자라는 동안
찔림을 당할듯한데
서로 무엇을 약속 삼았는지
더하는 것도 덜한 것도 없는
고만고만한 의미 살려
배려하는 섬김을 표현한 듯
버거워 보이지도
싫어 보이지 않으니
너무 자연스러워 유유한 자태의
정취만 물씬 풍겨낸다
이래서 동행이 될까?
나는 또 다시 그리워한다
그로 말미암아
<STRONG>그리운 삶</STRONG><BR> 海月 정선규<BR><BR>구름은 하늘을 흘러가고<BR>나무는 테미공원 옆에서<BR>하늘인 채 의젓하게 서 있어<BR>날아와 앉은 새가 잠깐 머물고 있을 때<BR>살짝만 고개 쳐들면 자라는 동안<BR>찔림을 당할듯한데<BR><BR>서로 무엇을 약속 삼았는지<BR>더하는 것도 덜한 것도 없는<BR>고만고만한 의미 살려<BR>배려하는 섬김을 표현한 듯<BR>버거워 보이지도 <BR>싫어 보이지 않으니<BR>너무 자연스러워 유유한 자태의<BR>정취만 물씬 풍겨낸다<BR><BR>이래서 동행이 될까?<BR>나는 또 다시 그리워한다 <BR>그로 말미암아<BR><BR><BR>
댓글 :
0
건
이전글
업둥이
다음글
겨울나무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87
자유글마당
자동차 방귀 뀌는 소리
정선규
0
11899
2010-10-13
86
시.시조
송이
정선규
0
11413
2010-10-13
85
메모.비망록
그녀와 함께
정선규
0
11221
2010-10-12
84
자유글마당
못 사오다
정선규
0
11398
2010-10-12
83
시.시조
꽃잎
정선규
0
11617
2010-10-11
82
자유글마당
땅이 안 받쳐주다
정선규
0
11674
2010-10-10
81
시.시조
여름 바닷가에서
정선규
0
11576
2010-10-10
80
자유글마당
시인은 범인이다
정선규
0
11986
2010-10-10
79
시.시조
삐걱삐걱
정선규
0
11549
2010-10-10
78
시.시조
왜 불러
정선규
0
11867
2010-10-09
77
메모.비망록
그날의 오해
정선규
0
11300
2010-10-08
76
자유글마당
쥐 구워 먹자
정선규
0
11937
2010-10-07
75
시.시조
꿈...
정선규
0
11921
2010-10-07
74
시.시조
계절의 나이테
정선규
0
11918
2010-10-06
73
자유글마당
가을밤
정선규
0
12275
2010-10-06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