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산 너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242 등록일: 2011-08-05
 산 너울

 海 月 정선규

산 어깨너머
걸려진 햇살의 미소가
등 뒤에서
잠들어 가느라고
뉘엿뉘엿
눈이 감겨가는데
태양 불은
겨울바람에 찌그러든 채
저 하늘 밖 창가 넘어
우주를 침노하여 들어가는데
산의 두 어깨엔 저녁이
노을을 끼고 두리번거리며
등장한다

어둠의 반쪽인
낮을 찾으려고

댓글 : 0
이전글 하얀 세수
다음글 세상에 내 마음 같은 사람은 없어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807 보고 싶다 정선규 0 10734 2013-03-19
806 핑계 정선규 0 10674 2013-03-15
805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정선규 0 10557 2013-03-15
804 예의 정선규 0 10660 2013-03-12
803 독도의 형상 정선규 0 11063 2013-03-11
802 구제역 정선규 0 10519 2013-03-11
801 자유글마당 세친구 정선규 0 10440 2013-03-11
800 꽃잎 정선규 0 10561 2013-03-11
799 산... 정선규 0 10341 2013-03-10
798 6시의 꼼수 정선규 0 10422 2013-03-07
797 당신 정선규 0 10599 2013-03-04
796 나무 정선규 0 10987 2013-03-01
795 수필 화났어요 정선규 0 11400 2013-02-25
794 자전거 정선규 0 11484 2013-02-25
793 꽃... 정선규 0 11802 2013-02-11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