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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가을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230
등록일:
2011-05-02
시인의 가을
海 月 정선규
쌀쌀함이 휘날리는 향기로
가을이 되고 시인은 들길 따라
꽃의 서정으로 간다
들과 꽃의 조화라면
들은 들이고 꽃은 꽃이고
마냥 꿰어진 삶이라고나 할까
우연일듯싶기는 하지만
된장독에 뚜껑이 있고
집에는 대문이 있고
화장실엔 휴지가 있다
시인의 가을에는 사람이 있다
감따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걸어가는 엑스트라도 있어
남의 집 강아지가 짖는다
가을은 시인의 눈이 되어
엿보이는 틈바구니 풍경이 된다
시인의 가을 <BR> 海 月 정선규 <BR><BR>쌀쌀함이 휘날리는 향기로 <BR>가을이 되고 시인은 들길 따라 <BR>꽃의 서정으로 간다 <BR><BR>들과 꽃의 조화라면 <BR>들은 들이고 꽃은 꽃이고 <BR>마냥 꿰어진 삶이라고나 할까 <BR><BR>우연일듯싶기는 하지만 <BR>된장독에 뚜껑이 있고 <BR>집에는 대문이 있고 <BR>화장실엔 휴지가 있다 <BR><BR>시인의 가을에는 사람이 있다 <BR>감따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BR>걸어가는 엑스트라도 있어 <BR>남의 집 강아지가 짖는다 <BR><BR>가을은 시인의 눈이 되어 <BR>엿보이는 틈바구니 풍경이 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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