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꿈의 대화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9260 등록일: 2011-05-01
꿈의 대화
 海 月 정선규

만삭 된 구름의 해산하는 하루
하늘 방 올챙이 사정이 부르는 봄

젖은 두 손 모아
흙살이 노크하는 봄비

혹여 먼 길 오느라
목 마를까 싶어

꽃잎 둘러친 울타리 너머로
낙수 한 모금씩 떨어뜨리는 처마끝

빗물로 채소 양육시켜 줄까
시냇물로 사과나무 유모 해 줄까

봄만 하게 키워줘
여름이 올 때 얼굴보고 가게

댓글 : 0
이전글 낙엽 밟으며
다음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68 시.시조 별이 쏘다 정선규 0 10355 2011-04-06
367 시.시조 보리밭 샛길로 정선규 0 10517 2011-04-06
366 자유글마당 시알 품었다 정선규 0 10360 2011-04-06
365 자유글마당 고기 안 먹어요 정선규 0 10279 2011-04-04
364 시.시조 내 고향 포도 정선규 0 11170 2011-04-04
363 메모.비망록 입체적인 세상 정선규 0 9678 2011-04-03
362 시.시조 송이 꽃 정선규 0 9783 2011-04-01
361 자유글마당 사람도 별수 없네 정선규 0 9923 2011-04-01
360 자유글마당 형님을 팝니다 정선규 0 10507 2011-03-31
359 시.시조 하루살이 정선규 0 10908 2011-03-31
358 메모.비망록 아버지 정선규 0 10123 2011-03-31
357 자유글마당 막걸리 형님 정선규 0 10627 2011-03-29
356 시.시조 창밖의 오후 정선규 0 10935 2011-03-29
355 자유글마당 할머니의 오해 정선규 0 10635 2011-03-28
354 시.시조 하늘 일기 정선규 0 11151 2011-03-28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