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비 천국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298 등록일: 2011-03-20
비 천국
 海 月 정선규

푸르고 하얀 하늘이
어두운 그늘 빛을 발하더니
이윽고 투덜거리는
음성이 창 넘어 귀로 밟혀온다
엎드린 땅
질근질근 등 밟아줬으면
했건만
한강 등허리를 밟았다 하니
때아닌 넘치는 물청소로
물 먹는 하마 동난 채
온 대지 위에서 떼 강 좋은
누런 황토 원숭이 골 빼먹듯
후벼 파먹고 박제로 처신하고 있다.
 
댓글 : 0
이전글 변신
다음글 남의 대문 앞에서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53 자유글마당 저금통 정선규 0 10556 2011-03-27
352 시.시조 칠백 의총 정선규 0 10762 2011-03-27
351 시.시조 든 타령 정선규 0 10177 2011-03-26
350 시.시조 눈 모자이크 정선규 0 11280 2011-03-26
349 자유글마당 수제비 뜨며 정선규 0 10688 2011-03-24
348 시.시조 산길 정선규 0 11530 2011-03-24
347 자유글마당 행복 순 정선규 0 11536 2011-03-23
346 시.시조 별지는 밤 정선규 0 10704 2011-03-23
345 메모.비망록 돈으로 엿보는 세상 정선규 0 11319 2011-03-22
344 자유글마당 남해 전원교회 가면서 정선규 0 10260 2011-03-22
343 시.시조 창밖의 여인 정선규 0 10916 2011-03-22
342 메모.비망록 요즘 정선규 0 10329 2011-03-21
341 자유글마당 밤 따는 남자 정선규 0 9932 2011-03-21
340 시.시조 변신 정선규 0 10211 2011-03-21
시.시조 비 천국 정선규 0 10299 2011-03-20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