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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865
등록일:
2011-03-17
잠꼬대
海 月 정선규
검게 그을린 밤
창문 열다
코끝 스치는
간결한 달빛의 꿈길
고요로 묻힌 채
꿈꾸는 나뭇가지가
간간이 흔들려
잠꼬대하고 있다
잠꼬대 <BR>海 月 정선규 <BR><BR>검게 그을린 밤 <BR>창문 열다 <BR><BR>코끝 스치는 <BR>간결한 달빛의 꿈길 <BR><BR>고요로 묻힌 채 <BR>꿈꾸는 나뭇가지가 <BR><BR>간간이 흔들려 <BR>잠꼬대하고 있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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