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일방통행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753 등록일: 2011-03-03
일방통행
詩/海 月 정선규

비좁은 골목길
달려오는 길손 차림의
긴 꼬리 나그네

투명하게 온몸을
비집고 들어오더니
갈퀴로 긁어간다

움찔움찔 전율로
달라붙는 몸서리쳐지는
3월의 찬기 운이 감돌아

등 뒤에서 나오며
혼잣말을 하는데
씩씩대고 있다

바람의 느낌은
그가 내게 전해준
그만의 이야기였다


댓글 : 0
이전글 일 년이 이고 또 일 년이 가고
다음글 들의 봄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52 자유글마당 반죽이 되는 얼굴 정선규 0 11240 2011-01-17
251 시.시조 가을밤의 서사 곡 정선규 0 10358 2011-01-17
250 자유글마당 골목길 정선규 0 10298 2011-01-17
249 시.시조 무주구천동 정선규 0 10646 2011-01-16
248 자유글마당 요행도 바랄 수 없어 정선규 0 10611 2011-01-16
247 자유글마당 추억 한마디 정선규 0 11049 2011-01-16
246 시.시조 서산 넘어 정선규 0 11311 2011-01-16
245 시.시조 산아! 산아! 정선규 0 11302 2011-01-13
244 시.시조 언덕 정선규 0 11784 2011-01-13
243 자유글마당 화났어요 [1] 정선규 0 12808 2011-01-13
242 자유글마당 죽여봐! 정선규 0 11579 2011-01-11
241 시.시조 햇살 부서지는 날 정선규 0 11293 2011-01-11
240 자유글마당 입이 궁금할 때 정선규 0 11183 2011-01-10
239 시.시조 야생화 정선규 0 11212 2011-01-10
238 자유글마당 바뀐 이름 정선규 0 10862 2011-01-10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