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세월향연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233 등록일: 2011-02-23
세월향연
詩/海 月 정선규

가을의 향연인 단풍이
볼그스름하게 구워지는 품위로움
햇살 불러 누리면
붉은 수의 볼 맞힘으로
산에 불 질러 사르다가 언제
겨울로 튈지 노파심이 떠들썩한데
브레이크 없는 세월이 제멋대로 운전하는 버스 세워
날 태워가고 잡을 수 없는 한 자락의 목이 메는 추억
보이지 않게 남겨둔 채 세월의 납치로 난 겨울 길로 떠난다

댓글 : 0
이전글 고생보따리
다음글 온수 빼고 왔어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867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1 정선규 0 9897 2013-07-09
866 길... 정선규 0 9801 2013-07-06
865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20 정선규 0 9689 2013-07-06
864 수필 남영동 1985년의 정신 정선규 0 9887 2013-07-05
863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19 정선규 0 9784 2013-07-01
862 나이테 정선규 0 9712 2013-06-30
861 수필 밑바닥 정신 정선규 0 9041 2013-06-30
860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8 2013-06-28
859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18 정선규 0 8728 2013-06-27
858 열쇠 동아리 정선규 0 9423 2013-06-23
857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17 정선규 0 9603 2013-06-22
856 수필 누나! 미안해 정선규 0 9277 2013-06-19
855 수필 도와주세요. 정선규 0 9632 2013-06-17
854 공허 정선규 0 10056 2013-06-17
853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신의 문법 16 정선규 0 10156 2013-06-16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