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세월향연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259 등록일: 2011-02-23
세월향연
詩/海 月 정선규

가을의 향연인 단풍이
볼그스름하게 구워지는 품위로움
햇살 불러 누리면
붉은 수의 볼 맞힘으로
산에 불 질러 사르다가 언제
겨울로 튈지 노파심이 떠들썩한데
브레이크 없는 세월이 제멋대로 운전하는 버스 세워
날 태워가고 잡을 수 없는 한 자락의 목이 메는 추억
보이지 않게 남겨둔 채 세월의 납치로 난 겨울 길로 떠난다

댓글 : 0
이전글 고생보따리
다음글 온수 빼고 왔어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62 그네 부채 정선규 0 7967 2015-02-24
1061 회상 정선규 0 8241 2015-02-13
1060 가뭄 정선규 0 8544 2015-02-10
1059 면사무소 정선규 0 8691 2015-02-10
1058 자유글마당 시편 19편 정선규 0 8246 2015-02-03
1057 그... 정선규 0 8325 2015-02-03
1056 산길 정선규 0 8488 2015-01-30
1055 자유글마당 시편 18편 정선규 0 8187 2015-01-30
1054 검은 콩 정선규 0 7969 2015-01-27
1053 자유글마당 시편 17편 정선규 0 7990 2015-01-27
1052 자유글마당 봄... 정선규 0 8017 2015-01-23
1051 자유글마당 시편 16편 정선규 0 7784 2015-01-23
1050 자유글마당 바뀐 이름 정선규 0 8376 2015-01-20
1049 자유글마당 시편 15편 정선규 0 8483 2015-01-20
1048 수필 술 깊은 여자 정선규 0 8874 2015-01-13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