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
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화가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6179
등록일:
2011-01-29
화가
詩/海 月 정선규
떠오르는 해가
도란도란 나무를 비췬다
약삭빠른 떡갈나무가
저수지로 뛰어들어 간다
죽어버린 떡갈나무의 시체가 물 위로
떠오르자 화쟁이 햇살 잽싸게 모델 삼아 그린다
화가는 화폭에 죽은 자의
최후진술을 받아 고스란히 적어놓고 있었다
자연은 말없이 죽은 자의 마지막
모습을 사연으로 담아 지켜보고 있었다
화가 <BR>詩/海 月 정선규 <BR><BR>떠오르는 해가 <BR>도란도란 나무를 비췬다 <BR><BR>약삭빠른 떡갈나무가 <BR>저수지로 뛰어들어 간다 <BR><BR>죽어버린 떡갈나무의 시체가 물 위로 <BR>떠오르자 화쟁이 햇살 잽싸게 모델 삼아 그린다 <BR><BR>화가는 화폭에 죽은 자의 <BR>최후진술을 받아 고스란히 적어놓고 있었다 <BR><BR>자연은 말없이 죽은 자의 마지막 <BR>모습을 사연으로 담아 지켜보고 있었다 <BR><BR>
댓글 :
0
건
이전글
아쉽다
다음글
내가 살아가는 삶은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582
시
사람과 사람
정선규
0
11456
2011-11-08
581
메모.비망록
신의 문법 주기도문 등
정선규
0
11044
2011-11-06
580
메모.비망록
신의 문법에 필요성
정선규
0
10910
2011-11-06
579
수필
소녀야!
정선규
0
11461
2011-11-05
578
시
틈바구니
정선규
0
11731
2011-11-04
577
시
추위
정선규
0
11324
2011-11-04
576
시
나...
정선규
0
11505
2011-11-03
575
시
밀물처럼 썰물처럼
정선규
0
10404
2011-11-02
574
시
강 건너 불구경
정선규
0
10095
2011-11-01
573
시
내 안의 사무엘
정선규
0
10142
2011-10-31
572
시
동행
정선규
0
9855
2011-10-30
571
시
기도하는 손
정선규
0
9750
2011-10-29
570
시
손바닥 구름
정선규
0
9850
2011-10-28
569
시
공허
정선규
0
10256
2011-10-27
568
시
꽃잎
정선규
0
10090
2011-10-26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