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서산 넘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331 등록일: 2011-01-16
서산 넘어

詩/海 月 정선규

서산 머리 걸린
붉은 저녁노을을 바라다보니
어느 소녀의 꽃은 머리핀 같다

서쪽 하늘 야금야금 파먹어 들어오는
저녁 머리가 산 마루 누워 별을 기다리면
그을린 검불 끌어당기는 하늘

차곡차곡 쌓이는 칠흑이 엿보이면
소몰이 목동은 서산 자락에서 먼지 날리면서
고개 넘어 집으로 돌아온다.
댓글 : 0 건
이전글 추억 한마디
다음글 산아! 산아!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542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826 2022-09-30
1541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707 2022-09-29
1540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764 2022-09-25
1539 자유글마당 유튜브 정선규 작가 TV 정선규 0 3804 2022-09-22
1538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790 2022-09-20
1537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746 2022-09-18
1536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740 2022-09-14
1535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612 2022-09-12
1534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701 2022-09-10
1533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426 2022-09-09
1532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708 2022-09-07
1531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574 2022-09-06
1530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723 2022-09-05
1529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804 2022-09-02
1528 자유글마당 시편을 묵상하며 정선규 0 3892 2022-09-01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