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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0918
등록일:
2010-12-17
세상
詩/海 月 정선규
오늘 저녁
낮이 사라졌다
그 누구에 의해서
어두운 밤이
그들의 뜻대로
오고 말았다
밤은 낮에 말했다
이제 세상이 바뀌었으니
너는 죽어줘야겠어
낮은
시대의 희생양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BR><!-- -->세상 <BR>詩/海 月 정선규 <BR><BR>오늘 저녁 <BR>낮이 사라졌다 <BR>그 누구에 의해서 <BR><BR>어두운 밤이 <BR>그들의 뜻대로 <BR>오고 말았다 <BR><BR>밤은 낮에 말했다 <BR>이제 세상이 바뀌었으니 <BR>너는 죽어줘야겠어 <BR><BR>낮은 <BR>시대의 희생양으로 <BR>사라지고 말았다 <BR><BR><!--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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