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꿈의 독백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573 등록일: 2010-12-07
꿈의 독백 海月 정선규
 
뉘엿뉘엿 노을이 쏟아지는 저녁 하늘 아래
뽀샤샤 구원의 내일로 길들어 가고
하늘은 정전을 일으켜 공허한 반 바퀴 돌더니

가시가 돋치는 태양의 아침 얼핏 보기에도
돈보다는 운동요건을 잘 갖춘 할머니 한 분이
유모차에 빈 상자 몇 개 싣고 언덕을 탄다

노인이 아니면 절대 잡아 펼 수 없는 노련미의 발동으로
파도가 밀리는 묻을 향해 미끄러져 옷 다리듯 헤엄쳐 나오시니
노인의 꿈은 광활한 뒤끝으로 몰려온다
댓글 : 0
이전글 잠꾸러기
다음글 고향의 봄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57 수필 창이 정선규 0 5152 2016-11-09
1256 자유글마당 시편 41편 정선규 0 6469 2016-10-25
1255 수필 아주머니 표 김치 정선규 0 6812 2016-10-25
1254 새 나루 정선규 0 6716 2016-10-25
1253 자유글마당 시편 40편 정선규 0 6605 2016-10-07
1252 수필 선물 정선규 0 6431 2016-10-07
1251 멈추어버린 시간의 정적 정선규 0 6433 2016-10-07
1250 자유글마당 시편 39편 정선규 0 6704 2016-09-27
1249 수필 당신의 향기 정선규 0 6390 2016-09-27
1248 수필 사는 게 무엇이기에 정선규 0 6538 2016-09-27
1247 현실 상실 정선규 0 6936 2016-09-27
1246 수필 요즘 미용실 정선규 0 6670 2016-09-11
1245 자유글마당 시편 38편 정선규 0 6588 2016-09-11
1244 쿵... 정선규 0 6844 2016-09-11
1243 자유글마당 시편 37편 정선규 0 6456 2016-07-12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