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산아 놀자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30 등록일: 2025-03-12

산아 놀자

 

산이 병풍처럼 서 있다

산의 높고 낮음은 역력했다

왼쪽으로 편향된 산은 가파른 언덕이었고

오른쪽으로 편향된 산은 계단이었다

만약 신선이 있다면 산꼭대기를 거닐어 가리라

이 산 저 산 높고 낮음을 따라 테이블 놓고

라켓으로 하얀 공을 받아쳐 네트를 넘겨

승부를 겨루는 핑퐁 게임에 몰두했다

산 하나에 꼭짓점 찍었고 산 둘에 계단은 높아졌고

산 셋에 규칙 되었다


댓글 : 0
이전글 채굴
다음글 꿈 놀이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38 박제 인간 정선규 0 5750 2016-06-28
1237 수필 한국문학방송 정선규 0 5768 2016-06-15
1236 달팽이 정선규 0 5968 2016-06-15
1235 자유글마당 시편 35편 정선규 0 5798 2016-06-15
1234 자유글마당 시편 34편 정선규 0 5998 2016-05-24
1233 수필 요즘 미용실 정선규 0 6058 2016-05-24
1232 똥 싼 바지 정선규 0 6407 2016-05-24
1231 담쟁이 정선규 0 6034 2016-05-17
1230 수필 살면서 신세지다. [1] 정선규 0 5572 2016-05-17
1229 자유글마당 시편 33편 정선규 0 5436 2016-05-17
1228 자유글마당 아내와 맞춤법(종이책) 정선규 0 5005 2016-05-07
1227 수필 내 영혼의 심부름 정선규 0 4639 2016-05-07
1226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0 2016-05-07
1225 자유글마당 시편 32편 정선규 0 4825 2016-05-07
1224 계절 정선규 0 5312 2016-05-07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