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밥 먹기 싫은 날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893 등록일: 2025-02-27
밥 먹기 싫은 날
생일날 아침
밥맛도 가셨는데 친구 아들 녀석은
아침밥 권했다
밥의 반대말로 밥값 요구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사리
말문이 열리지 않았다
밥의 반대편으로 무엇이 보였지
물을 붓고 낟알이 풀어지지 않을 만큼
끓인 게 밥이라면 아주 퍼져 버린 죽이었다
아니 잠깐 밥하면 반찬이지
스텝은 엉켰다
친구 아내의 말을 빌리자면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술을
밥 먹듯이 한다고 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77
자유글마당
이럴 때라면
정선규
0
11004
2010-11-30
176
시.시조
초승달
정선규
0
11555
2010-11-30
175
자유글마당
시장 가느냐
정선규
0
10813
2010-11-29
174
시.시조
양파
정선규
0
10890
2010-11-28
173
자유글마당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
정선규
0
10499
2010-11-28
172
시.시조
비 내리는 밤
정선규
0
10346
2010-11-27
171
메모.비망록
내 사랑에 대하여
정선규
0
10243
2010-11-27
170
자유글마당
사람은 죽어야 늙는다
정선규
0
10524
2010-11-26
169
시.시조
가로수 잎의 행방
정선규
0
10732
2010-11-26
168
자유글마당
그 사내
정선규
0
10556
2010-11-26
167
자유글마당
작가 소개 / 정선규 시인
정선규
0
10728
2010-11-25
166
자유글마당
벼락을 쫓아가서 맞다
정선규
0
11556
2010-11-25
165
시.시조
빈 의자
정선규
0
11119
2010-11-25
164
시.시조
심리
정선규
0
11087
2010-11-25
163
자유글마당
보쌈 당했다
정선규
0
11088
201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