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규 시인은 인터넷 스타로 유명한 시인이기도 하다. 웬만큼 인터넷을 만질 줄 아는 사람이라면 특히 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만나봤을 법한 시인이다. 내가 정선규 시인을 만난 것은 꽤 오래전에 이야기다. 소박한 서민형의 이미지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창작 열의를 가지고 있었던 시인. 어쩌면 그가 바로 진정한 시민문학의 선두 주자는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미친다. 요즘 보면 시인의 예리한 통찰력과 함께 그의 시가 많이 변모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우리 카페에 '조원선 시인'이나 '조홍근 화백' '정광일 시인' 같은 분들의 창작 열의를 보면서 먼길은 늘 존경의 마음을 놓지 않는다. 그분들의 창작 열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 나라에는 유명한 문인들이 많다. 특히 시를 잘 쓰는 문인들은 더욱 많다. 요즘 같은 시대적 배경으로 볼 때 글의 수준을 놓고 자질을 평가할 부분도 아닌 것 같다. 진정한 문인의 모습이란 어떤 모습일까? '별빛 머무는 언덕'의 운영자로 함께하고 있는 정선규 시인 끝없는 창작 열의와 함께 늘 자신의 모습을 낮추며 활동하는 정선규 시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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