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201 등록일: 2025-02-22
그
그는 습했다 어둡고 침침했다
한여름 후덥지근한 바탕이었다
좀 답답할 정도로 습기가 많고
더운 지방에서 살았다
가끔 빠져나가는 생각들은
체념이었다
좋게 말하면 포기였지만
엄밀히 말하면 자포자기였다
몸 동어 리만 있는 눈사람이었다
이미 그 어떤 의욕과 관심 사라졌다
비타민 없는 생리 작용 못하는 김빠진
축구공 신세였다
아직은 아주 미치지도 아주 빛나지 않았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107
수필
영주정신병원
정선규
0
7907
2015-06-08
1106
시
별이 쏘다
정선규
0
8439
2015-06-04
1105
시
해 바가지
정선규
0
8210
2015-05-29
1104
수필
이것이 내 인생이다. 1
정선규
0
8557
2015-05-29
1103
시
바람의 속달
정선규
0
8501
2015-05-21
1102
시
도시의 숲
정선규
0
8378
2015-05-18
1101
수필
살아가는 향기
정선규
0
8423
2015-05-14
1100
시
햇살마루
정선규
0
7923
2015-05-14
1099
시
코베어가는 세상
정선규
0
7694
2015-05-07
1098
자유글마당
하늘에 낙서가
정선규
0
7562
2015-04-30
1097
시
꽃 감기
정선규
0
7489
2015-04-30
1096
시
피부의 가뭄
정선규
0
7702
2015-04-30
1095
시
바다 위에 햇살
정선규
0
8042
2015-04-23
1094
수필
교회와 사람
정선규
0
8549
2015-04-20
1093
시
햇빛 그리고 꽃
정선규
0
8798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