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115 등록일: 2025-02-22
그
그는 습했다 어둡고 침침했다
한여름 후덥지근한 바탕이었다
좀 답답할 정도로 습기가 많고
더운 지방에서 살았다
가끔 빠져나가는 생각들은
체념이었다
좋게 말하면 포기였지만
엄밀히 말하면 자포자기였다
몸 동어 리만 있는 눈사람이었다
이미 그 어떤 의욕과 관심 사라졌다
비타민 없는 생리 작용 못하는 김빠진
축구공 신세였다
아직은 아주 미치지도 아주 빛나지 않았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7
자유글마당
달 밤
정선규
0
14184
2010-09-20
26
자유글마당
미쵸 미쵸.
정선규
0
14479
2010-09-19
25
시.시조
관계
정선규
0
14507
2010-09-19
24
자유글마당
커피잔 속의 미스터리
정선규
0
14475
2010-09-18
23
시.시조
홍시
정선규
0
14692
2010-09-18
22
자유글마당
바람의 납치
정선규
0
14641
2010-09-17
21
시.시조
생각의 잉태
정선규
0
15357
2010-09-17
20
자유글마당
꼬마 햇살
정선규
0
14363
2010-09-16
19
시.시조
S코스
정선규
0
15053
2010-09-16
18
시.시조
가을빛 사연
정선규
0
14812
2010-09-16
17
자유글마당
바람이 스친 꽃
정선규
0
14582
2010-09-15
16
시.시조
눈 내리는 오후
정선규
0
14970
2010-09-15
15
자유글마당
햇살마루
정선규
0
15452
2010-09-14
14
자유글마당
도둑이야
정선규
0
16453
2010-09-14
13
시.시조
백일홍
정선규
0
17816
2010-09-14